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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얼리, 충분한 준비 없이 지원하지 마라



준비가 덜 됐으면 과감히 레귤러로 지원하라
얼리 액션 합격률, 레귤러보다 유리하지 않아



미국 대학에 지원하는 많은 학생들이 얼리에 지원을 한다. 필자의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도 얼리 지원자들이 많다. 레귤러보다 얼리 디시전으로 지원하는 이유는 합격률이 높기 때문이다. 아이비리그 기록을 보면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와 있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얼리 디시전으로 원서를 넣고 더불어 얼리 액션으로도 지원을 한다.


얼리 디시전과 얼리 액션의 차이는 합격하면 등록 의무가 있느냐 여부다. 얼리 디시전은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 그러나 얼리 액션은 합격해도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따라서 얼리 디시전은 합격 가능성이 레귤러보다 높지만 얼리 액션은 레귤러보다 합격 가능성이 높지 않다. 다만 합격 통지를 일찍 받아본다는 이점만 있을 뿐이다.



■ 미국 대학 얼리 지원이 유리하다 


https://youtu.be/HbCr56mkivQ



따라서 필자는 얼리에 지원을 하려면 얼리 디시전을 넣으라고 권유한다. 얼리 액션의 경우 보험처럼 합격을 하나 잡아 놓는다는 생각으로 지원을 하면 된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얼리를 넣으려고 애를 쓰는 것을 본다. 이는 얼리 전략이 잘못된 것이다. 만일 에세이나 추천서 등이 미흡하면 얼리를 지원하지 않는 편이 낫다. 특히 얼리 액션은 무리를 해서 넣을 필요가 없다. 레귤러와 합격률이 같은데 왜 서두르는가?


즉 설익은 밥을 먹지 마라. 준비가 덜 됐으면 과감하게 얼리를 버리고 충분히 준비를 해서 레귤러에 넣는 것이 좋다. 얼리에 썼던 에세이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레귤러에 다시 공통원서 에세이를 다시 쓸 수 있다.


미국 대학은 실력만으로 가지 못한다. 철저한 전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특히 상위권 대학일수록 더욱 그렇다. 얼리가 레귤러보다 합격률이 높다고 하나, 그것은 제대로 준비가 된 학생의 경우다. 다시 강조하지만 얼리 준비가 제대로 안됐다면 얼리 지원을 고집하지 말고 레귤러로 미루는 것도 좋은 전략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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