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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A, 이렇게 학생 뽑는다



GPA 3.9 이상 되어야
금년부터 SAT ACT 점수 받지 않아
에세이 비중이 높다



UCLA는 미국 주립대학 최정점에 있는 명문 대학이다. UC 계열 대학 가운데 UC 버클리와 함께 난형난제 대학이다. 많은 한국 학생들이 이 대학 진학을 원하고 있다. 쉬운 듯 어렵고 어려운 듯 쉬운 대학이다. 이 대학의 합격률은 12%다. 매우 어려운 대학이다. 보통 10만 명 이상이 지원을 한다. 지난해는 11만 1천여 명이 지원을 했다. 


이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GPA는 4.0만 점에 3.9다. 매우 높다. SAT 기준으로 본다면 수학은 715점, 영어는 690점이다. 그러나 금년부터 UC 계열은 SAT와 ACT 점수를 받지 않는다. 따라서 SAT 점수 때문에 고민하던 많은 학생들이 대거 지원할 것으로 보여 지난해보다 지원자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주립대학 합격 점수


https://youtu.be/MWIX7okBNQM



이 대학에 지원하는 국제학생들은 학비 때문에 망설이게 된다. 국제학생과 비거주 학생의 학비는 4만 3318달러다. 거주민 학생 등록금은 1만 3564달러다. 여기에 기숙사비 등을 합하면 평균 6만 2000달러가 넘는다. 이 비용을 낼 자신이 없는 국제학생은 이 대학의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맞다.


이 대학은 국제학생들에게 학자금 보조/장학금을 주지 않는다. 거주민 학생들에게는 연간 2만 4000여 달러의 학자금 보조를 준다. 이 대학의 학생 구성원을 보면 아시아 인종이 31.2%로 백인 29.7%보다 많다. 라틴계도 25.2%나 된다. 국제학생은 11.3%다. 평균 수준이다.


4년 졸업률은 79.5%다.


만일 이 대학에 가고자 하나 학비 부담 때문에 지원하지 못한다면 명문 사립대학으로 가서 학자금 보조/장학금을 받는 게 맞다. UCLA에 합격할 실력의 학생이라면 얼마든지 명문 사립대학에 가서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해 167명에게 70억 원의 학자금 보조/장학금을 받도록 도와주었다. 


그렇다면 이 대학은 어떻게 학생을 선발을 할까? 이 대학은 검정고시 학생도 받아준다. 다음은 UCLA의 학생 선발 기준이다. 


이 대학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GPA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이 대학의 합격생 GPA는 3.9다. 따라서 이 점수보다 현저히 성적이 낮은 학생은 합격이 어렵다고 보면 된다.


두 번째로 이 대학은 학생이 AP나 IB 등을 했는지 본다. 즉 난도가 높은 과정을 공부했는가 파악을 하려고 한다. SAT 점수도 중요하게 보나 금년에는 이 점수 평가항목이 없어졌다. 따라서 GPA가 더욱 중요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에세이 항목이다. 보통 주립대학에서는 에세이 항목이 중요하지 않으나 UCLA는 에세이가 매우 중요하다. 선택할 수 있는 8개의 에세이 질문이 있다. 8개 질문 중 4개를 선택해서 써야 한다. 각 에세이는 최대 350단어로 제한된다. 어떤 질문을 선택하느냐는 전적으로 학생에게 달려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과 가장 관련이 있고 학생들의 개별적인 상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질문을 선택해야 한다.


UCLA 분명히 최고 수준의 주립대학이지만 생각보다 그리 어렵지는 않다. 다만 주립대학이라 캘리포니아주 거주민을 우선적으로 선발을 하기 때문에 국제학생들은 선발 인원의 11% 안에 들도록 철저히 준비를 해야 한다.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는 여러분을 UCLA 합격으로 이끌어줄 준비가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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