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A 3.6~3.9 / SAT1400~1500점도 도전할 수 있는 대학 있다
학자금 보조/장학금 받으려면 대학 선택 전혀 달라져야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은 자녀를 최고의 대학에 넣고 싶어 한다. 그래서 1-10위 최상위권 대학을 찾는다. 그러나 이 대학들은 합격이 낙타가 바늘구멍을 들어가는 것만큼 힘들다. 예를 들어 보자. 경영학 1위는 유펜, 2위 MIT 그리고 3위 UC 버클리다. 이 대학들은 좀처럼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그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
1-10까지 대학들은 실제로 최상위권 학생들이 아니면 합격을 거머쥐기 쉽지 않다. 이 정도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GPA도 거의 4.0만 점 혹은 가중치로 그 이상이어야 한다. 금년에는 SAT/ACT 점수를 받지 않지만 SAT 기준 1550점, ACT 기준 34점 정도에 들어가야 어느 정도 경쟁해 볼만하다. 여기에 에세이, 추천서, 특별활동 등 비학업적 요소도 매우 우수해야 한다. 절대로 성적만으로 합격이 불가능하다.
■ 미국 대학 합격 전략, '아는 만큼 보인다'
그런데 성적이 3.6-3.9 그리고 SAT 성적이 1400-1500점대 학생들이라면 어떨까? 합격 확률은 낮아진다. 들어가기가 어렵다. 물론 개중에는 이 성적으로 합격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그야말로 '로또 합격'이라고 보면 된다. 그렇다면 이 정도 수준의 학생들이 갈 수 있는 경영학이 우수한 대학들은 어딜까? 이제 얼리가 끝나고 레귤러 지원으로 들어갔다. 레귤러 대학 선택의 팁을 드린다.
US news 기준으로 경영학 전공 유명 대학 10-30위 대학을 먼저 살펴본다.
■ 경영학 순위 (10-20위)
-10위: 코넬, 인디아나 블루밍턴
-12위: 노틀 데임, USC, 와슈
-15위: 에모리, 조지타운, OSU, 위스콘신
-19위: UIUC, 미네소타, 유덥
■ 경영학 순위(21-30위)
-22위: 보스턴 칼리지, 조지아텍, MSU, 펜스테이트, 퍼듀, 텍사스 A&M, 플로리다, 조지아, 메릴랜드
위에 제시한 대학 리스트 가운데서도 코넬, 와슈, 노틀데임, 조지타운, USC, 에모리 대학 등은 GPA 3.6-3.9 / SAT 1400-1500점대를 받아서는 조금 벅차다. 그러나 공동 15위, 19위 그리고 22위 대학에서는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위의 스펙으로 경영학 전공으로 미국 대학을 지원해 보려 한다면 10-30위권 대학에서 상향(Reach)-적정(Match)를 선택하면 좋을 것이다. 여기서 안정권 대학들은 조금 더 눈높이를 낮춰서 찾아야 할 것이다.
다만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자금 보조/재정보조를 받아야 할 상황이라면 대학 선택이 전혀 달라진다. 왜냐하면 10-30위권 대학 가운데 GPA 3.6-3.9 -SAT1400-1500점으로 재정보조를 받고 들어갈 사립대학은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 선택이 전혀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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