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 10호 논문 공모 마감일
2차 2021년 1월 22일
국내 대학에 학생부 종합 전형 평가 과정으로 지원할 경우, 생기부에 기록하지 못하는 항목들이 있다. 논문, 학회지 등재나 도서 출간, 발명 특허 관련 내용, 해외 활동 실적, 교외 인증 시험 성적 등이다. 대교협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와 같은 항목을 생활기록부나 자소서에 기재할 경우 평가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 외 사교육을 유발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해 자소서 기재를 강력하게 금지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공인어학성적’과 ‘수학, 과학, 외국어 교과에 대한 교외 수상 실적’ 등이다. 이러한 사항을 자기소개서에 기재하면 0점 처리되거나 불합격 처리된다. 이외에도 대회 참가했다는 내용과 수학, 과학, 외국어 교과명이 명시된 각종 교외 대회의 수상 실적도 기재되어서는 안 된다.
사실 논문을 비롯한 여러 수상 기록들은 학생의 우수성과 학업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평가 자료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를 취득하기 위한 사교육이 판치거나 여러 가지 부작용이 나타남에 따라 모두 금지되고 말았다.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 유튜브: 청소년 논문 저널 발상의 전환 1편
청소년 논문은 학생이 무엇에 관심이 있고, 그 관심 분야에 대하여 얼마만큼 열의가 있는지 잘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다. 학생이 대학 지원할 때 자신을 나타내는 에세이와 함께 자신의 학업 능력, 전공 적합성, 발전 가능성을 강하게 어필할 수 있는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나라 대학에 지원할 때는 논문을 제출하거나 제시할 수 없지만 해외 대학, 특히 미국 대학에 지원할 때 논문은 학생이 제시할 수 있는 중요한 특별활동 요소가 된다.
논문은 내가 연구한 내용이나 새로 발견한 사항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쓴다.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쉬운 구조로 재미있게 쓰는 것이 중요하다. 항상 글을 읽는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글을 쓰는 것이 중요하다. 잘 읽히는 논문을 쓰려면 논문의 구조가 잘 짜여 있어야 한다.
오늘은 잘 짜인 구조의 논문을 쓰기 위한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1. 논문의 주제 잡기
논문 작성은 집 짓는 것과 비슷하다. 집을 지을 때 먼저 자료 조사를 한 후, 설계도를 만든다. 설계도는 어떤 컨셉의 집을 지을지, 어떤 재료를 쓸지, 집의 크기, 방향, 구조 등을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집을 지을 때는 기초를 다지고, 뼈대를 올린다. 논문도 선행 연구 조사를 하고 자신이 쓸 분야와 주제를 설정한다. 그리고 집 설계도에 해당하는 논문 개요를 작성한다. 개요는 논문의 구조를 세우고, 방향을 설정하는 것이다.
2. 논문의 통일성 유지
논문을 쓸 때 서론과 결론이 일치하지 않거나 결론을 대충 마무리하는 경우가 있다.
논문에서 결국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무엇인지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어야 하고, 그것이 반드시 결론에 쓰여야 한다. 그래서 결론을 먼저 정하고 논문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쓰는 내내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결론을 잊지 말고 작성해 나가야 한다. 쓰다 보면 곁가지 내용을 쓰기도 하는데 하나의 논문은 하나의 결론을 담아야 한다는 사실을 잊으면 안 된다.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가 청소년 논문 저널 ‘발상의 전환 Creative Critical Thinking(CCT)’을 내고 있다. 발상의 전환(CCT)은 지난 2013년 창간, 국내외 고등학생들의 학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발상의 전환에 공모한 논문은 심사 또는 추천제를 거쳐 발상의 전환(www.journalcct.ort)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게재되고, 동시에 중앙 국립도서관에 온라인 게재된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청소년 논문 저널 <발상의 전환>에서는 10호 논문을 모집 중이다.
2차 마감은 2021년 1월 22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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