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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커브(Curve)는 존재하는가?



SAT 커브는 존재하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 시험을 보건 점수는 달라지지 않는다.
오직 실력만이 점수를 올릴 수 있다.




많은 고등학교 시험이 점수에 따라 분포 곡선을 이루고 있다. 꼴찌에서 1등까지 ... 그리고 A는 몇 %, B는 몇 %, C와 D는 몇 %인지 강제 배분을 한다. 그렇다면 SAT는 어떨까? SAT는 학교 성적처럼 못하는 학생부터 잘 하는 학생까지 분포 곡선을 만들었을까? 또한 언제, 누구와 함께 시험을 치르느냐가 최종 SAT 점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SAT 학원의 설명회에 다녀온 학부모들이 종종 커브 이야기를 한다. 이번 달에는 커브가 나쁘게 나왔다느니, 또는 좋게 나왔다느니 등등의 이야기를 한다. 또한 몇 월 시험은 잘 하는 아이들이 많이 봐서 자신의 아이 점수가 나쁘게 나왔다고 말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한국에서보다 미국에서 시험을 보는 것이 훨씬 더 점수가 좋게 나온다고 말을 한다.



■ SAT에 대해 잘 아세요?


https://youtu.be/ImG8ZCONRWU



오늘 이에 대해 분명히 이야기를 하면 이것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 SAT에 커브는 존재하지 않는다. SAT 시험은 상대평가가 아니다. SAT 시험은 칼리지보드에서 만점자를 몇 % 만들고 1400점대를 몇 % 만들고 식으로 점수를 평가하지 않는다. 받은 점수 그대로를 평가한다. 칼리지보드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시험을 보든 간에 동일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조정을 한다. 


여러분의 SAT 점수는 다른 시험 응시자들이 시험에서 어떻게 수행하느냐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시 말해, 누구와 함께 시험을 치렀든, 시험에서 실제로 얻은 것보다 더 높은 SAT 점수를 결코 받지 못할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 엄연한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그 이유 중이 하나는 학원들이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설명회에서 사실인 것처럼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미래교육연구소의 개별 상담을 통해서 들을 수 있다. 오늘은 SAT 시험에서 커브가 있지 않다는 점과 어느 달에 보건, 어느 지역에서 보건 학생의 점수는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이야기한다. 이에 대해서는 유튜브를 통해서도 다시 한번 설명을 드릴 예정이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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