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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얼리 디시전에 합격하면 꼭 등록해야 할까요?



얼리 디시전 합격자는 반드시 등록해야
디퍼 학생은 레귤러에서 다시 재심사, 등록 의무 없어져



미국 대학의 지원 시기에 따라 레귤러와 얼리로 나눌 수 있다. 다시 얼리는 얼리 디시전과 얼리 액션으로 나눌 수 있다. 얼리 디시전은 다시 얼리 디시전 1과 얼리 디시전 2로 나눌 수 있다. 얼리는 글자 그대로 레귤러보다 지원을 빨리하는 방식이다. 물론 얼리 디시전 2는 그 시기가 레귤러와 같다. 얼리 디시전은 1이건 2건 간에 합격을 하면 일단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 약속이다. 


다음은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로 컬럼비아 대학교 내에 있는 여자 대학인 바나드 칼리지가 설명하는 얼리 디시전이다.


Early Decision 지원은 Barnard College가 첫 번째 선택 대학이라고 열정적으로 믿는 학생들이 지원을 한다. 합격을 하면 등록을 해야 한다는 구속력 있다.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으로 합격을 하면  버나드 대학에 등록을 하고 다른 대학 지원은 모두 철회하기로 약속하는 것이다. 얼리 디시전으로 지원을 하는 학생은 부모/보호자 및 상담자와 함께 서명한 조기 디시전에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을 하겠다는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조기 결정을 통해 지원하는 학생은 합격, 디퍼, 불합격 가운데 하나에 속하게 된다. 만약 입학이 허락된다면, 얼리 디시전 합격자는 바나드 대학에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 만약 디퍼를 받게 되면 이 학생은 레귤러에서 다시 한번 재심사를 받게 된다. 


디퍼를 받은 지원자는 바나드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다양한 자료를 제출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논문이나 중간고사 성적, SAT 성적 등 업데이트된 자료를 제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만약 레귤러에서 합격이 되면 얼리에 했던 등록 계약에 구속되지 않는다. 즉 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 얼리 디시전에 지원을 했으나 불합격된 학생은 이의를 제기하거나 다시 레귤러에 지원할 수 없다. 하지만 이들은 다음 해에 다시 지원하는 것은 상관이 없다.



■ 미국 대학 얼리 지원이 유리하다


https://youtu.be/HbCr56mkivQ



바나드 대학이 홈페이지에 얼리 디시전에 지원하는 학생이 지켜야 할 룰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아서 이를 소개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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