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2021년 아시아대 랭킹, 서울대 누른 고려대
아시아 1위, 싱가포르 국립대(SNU)
국내 2위 서울대, 3위 카이스트, 4위 성대, 5위 연세대
2021 QS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고려대가 서울대를 누르고 국내 대학 1위, 아시아 대학 11위에 올랐다. 국내 대학 2위는 KAIST, 3위는 서울대, 4위 성균관대, 5위 연세대가 각각 차지했다.
앞서 지난 6월에 발표된 QS 세계 순위에서 국내대 순위는 서울대, KAIST, 고려대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이렇게 QS 아시아 대학과 QS 세계 대학의 순위가 다른 것은 평가 요소별 가점이 다르기 때문이다. 즉 QS 세계대학 순위에서 학계 평판도가 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반면 QS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는 평판도가 30%로 줄어들었다. 또한 QS 세계 대학 순위는 평가 지표가 6개인 반면 QS 아시아 대학은 11개 지표를 적용해 평가영역이 세분화된 영향도 있다.
이번 2021년 QS 아시아 대학 순위에서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싱가포르 국립대(SNU)가 차지했고, 2위는 칭화대 3위 싱가포르 난양공대가 각각 차지했다. 아시아 대학 랭킹을 보면 다음과 같다.
▶ 1위 싱가포르 국립대
▶ 2위 칭화대
▶ 3위 난양공대
▶ 4위 홍콩대
▶ 5위 저장대
▶ 6위 푸단대
▶ 7위 페이징대
▶ 8위 홍콩과기대
▶ 9위 말레이시아대
▶ 10위 상하이 교통대
▶ 11위 고려대
▶ 12위 KAIST
▶ 13위 홍콩시립대
▶ 14위 서울대
▶ 15위 도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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