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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대학원에서 음악치료 전공하기



국내에는 학부 전공 없어
숙명여대 음악치료 대학원이 유일
미국 음악치료 전공 오랜 역사



음악 치료(音樂治療, music therapy)는 다음과 같이 정의할 수 있다. 한국음악치료 학회(Korean Music Therapy Association)가 정의한 음악치료는 "음악 활동(activity)을 체계적으로 사용하여 사람의 신체와 정신 기능을 향상시켜 개인의 삶의 질을 추구하고 보다 더 나은 행동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음악의 전문분야"이다.


미국 음악치료협회(American Music Therapy Association)는 비슷하지만 다음과 같이 정의를 하고 있다. "음악치료는 치료적인 목적, 즉 정신과 신체 건강을 복원, 유지, 향상시키기 위해 음악을 사용하는 것. 이것은 치료 환경 속에서 치료 대상자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음악치료사가 음악을 단계적으로 사용하는 것" 


음악치료 전공자들은 친구를 사귀는 것에서부터 스트레스 해소, 육체적 고통 대처까지 다양한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기 위해 음악을 사용하는 법을 배운다. 음악 치료사들은 종종 음악을 이용하여 주요 우울증이나 섭식 장애와 같은 정신 질환을 가진 사람들을 돕는다.



■ 유튜브: 음악 전공자의 새로운 길, 음악치료(Music Therapy)


https://youtu.be/jhx3BVvepko



음악 치료사의 활동 영역은 사회가 복잡해질수록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술 치료는 비교적 많이 알려졌으나 음악치료는 국내에서 별로 잘 알려진 직업이 아니다. 그러나 최근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음악 치료사가 되려는 이들이 많다. 최근에 특히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들이 많다. 음악치료사가 되는 길은 다음과 같다


1) 민간 자격증 취득

2) 국가자격증 취득

3) 음악치료학 석사 


위의 3개 과정이 있다. 민간 자격증은 실효성이 없다. 이 자격증을 따서는 실제로 활동하기 어렵다. 따라서 국가 자격증과 석사학위 이상의 학위 소지자가 되어야 한다. 국가 자격증의 경우 양성교육 과정을 거쳐 시험에 합격한 후 1200시간의 병원 실습을 해야 자격증을 받는다. 5년마다 자격증을 갱신해야 한다. 


석사 과정이 가장 가능성이 있는 코스다. 국내에서는 숙명여자대학교 음악치료 대학원이 있다. 그러나 역사도 연륜도 짧다. 따라서 음악 치료사가 되기 위해 미국 대학 혹은 대학원 유학을 권한다. 미국에서는 학부에서부터 음악 치료 전공이 개설돼 있다.



■ 학부 개설 대학


이 전공이 가장 좋은 대학은 조지아 대학(University of Georgia)이다. 애리조나 주립대학(Arizona State University)이 유명하다. 그 밖에도 캘리포니아 주립 노스브리짓지, 퍼시픽 대학, 콜로라도 주립대학, 아이오와 대학, 캔자스 대학  등등 많이 개설돼 있다.



■ 대학원 개설 대학


대학원에 개설한 대학은 애리조나 주립대학, 퍼시픽 대학, 플로리다 주립대학, 마이애미 대학, 조지아주립대학, 일리노이 주립대학, 인디아나 유니버시티 퍼듀 이니아나폴리스 대학, 아이오와 대학, 인디아나 대학 등이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에서 최초로 음악치료 전공 유학을 안내하고 있다. 국내 음대나 혹은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음악 치료 학사 석사과정을 가고 싶은 학생들을 안내하고 있다. 지원 조건에 대해서는 따로 설명을 할 예정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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