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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생도 미국 의대에서 장학금 받을 수 있을까?



사립 의과대학 연평균 학비 5만 975달러
국제학생, 거의 자비로 다녀야
미래교육, 학부 프리메디 전공하도록 컨설팅



필자는 앞선 글에서 미국 의과대학에 국제학생도 입학이 가능하다고 소개를 했다. 아이비리그에 입학하는 것보다 어렵지 않다고 자료를 공개했다. 물론 국제학생이 미국 의과대학에 가려면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보다는 여러 가지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사실이다. 이는 일반 대학에 갈 때도 마찬가지다.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2174242258



국제학생이 미국 의대에 갈 때 가장 큰 장애는 미국 의과대학들 가운데 49개 의대만이 국제학생들을 받아준다는 것이다. 두 번째 장애물은 비싼 학비다.


미국 의과대학 협의회(AAMC) 자료를 보면 2018-19년도의 주립 의과대학 비용은 평균 연간 3만 6755달러(졸업 때까지 14만 7020달러)다. 타주 학생은 연간 6만 802달러(졸업 때까지 24만 3208달러)를 내야 한다. 사립 의과대학은 연평균 5만 975달러(졸업 때까지 23만 9100달러)의 비용이 들었다.


이 정도  비용은 미국 대학 학부 과정에서도 들어간다. 학부 과정 4년에 다시 의대 4년 과정에서 같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것이 부담스러울 뿐이다. 그러나 미국 의대에 간다면 이 정도 비용을 낼 수 있는 한국 학부모들은 많다. 만일 가난한 학생이 미국 의대에 갈 경우 학부에서처럼 학자금 보조를 받을 수 있을까?


우선 각 의과대학의 재정 지원 담당자와 협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극소수 의대는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필자는 아직 이 부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미국 의대에 직접 국제학생에게 재정보조를 줄 수 있는지를 물어볼 계획이다.


미국 의대 협의회 자료를 보면 "대부분의 경우 국제학생들은 의과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고자 한다면 의대가 제공하는 사채나 제도적 대출(금융기관 대출)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의과대학은 4년 치 의대 학비를 치를 수 있는 재원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요구하거나, 지원자에게 전액을 에스크로 계좌에 넣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국제 학생들은 그들이 다니고 싶은 학교의 재정 지원 오피스와 입학 사정관들에게 어떤 금융 옵션을 이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의과 대학원에 진학하는 최단 코스인 프리메디 전공을 학부 과정에서 할 수 있도록 진학 컨설팅을 하고 있다. 미국 여러 명문 대학들이 학부 과정에 프리메디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대표적인 대학들은 다음과 같다.


Harvard

Johns Hopkins

Stanford

University of Pennsylvania

Columbia

Duke

University of Washington

UNC Chapel Hill

Cornell

Northwestern


이 대학들에 합격이 너무 어렵다면 그 다음 밑에 있는 대학들 가운데서도 프리메디를 개설한 곳이 많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 전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일찍부터 미국 대학 프리메디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것은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통해 제공된다. 상담 신청은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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