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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Medi에서 장학금 받고 미국 의대 가기



예과인 학부 과정 4년, 학비 전액 장학금으로 갈 수 있다.
프리 메디뿐 아니라 치의학, 약학, 수의학 예비 과정도 장학금 받고 갈 수 있다.



한국 대학들은 의학 대학 시스템에서 의학전문 대학원으로 바뀌었다가 다시 의과 대학 시스템으로 환원됐다. 그러나 미국은 여전히 의학전문대학원 시스템이다. 우리 의대처럼 예과 2년 + 본과 4년 시스템이 아니다. 대학 학부 3-4년을 마치고 MCAT(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를 보고 의학전문 대학원에 지원해서 들어가서 본과 4년 과정을 마친다. 국내 의과대학보다 전체 과정이 길다.


우리 의예과에 해당하는 과정이 미국 대학 학부 4년 과정이다. 미국 의학대학원은 학부에서 어떤 전공을 해도 지원이 가능하다. 생물학, 화학, 심리학, 정치학 그 어떤 전공도 괜찮다. 그러나 미국 대학들은 의학 전문 대학원에 보다 쉽게 들어갈 수 있도록 Pre Medi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프리메디를 전공 과정으로 개설한 곳도 있고, 전공 과목을 연계해 카운슬링을 해 주는 과정도 있다


각 대학들에는 프리 메디(Pre Medi)뿐 아니라 Pre Dental, Pre Occupational Therapy, Pre Pharmacy, Pre Physical Therapy, Pre Physician Assistant (PA), Pre eterinary Medicine 과정을 개설한 곳도 많다. 이 프리메디 과정은 연구중심 대학에도 있고, 학부 중심 대학(LAC)에도 있다. 그러나 프리메디 과정을 다녔다고 해도 의학전문대학원 입학이 보장되지 않다.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 미국 대학 장학금 받고 가기 = 유튜브


https://youtu.be/HPsCF8MA3gU



연구중심 대학 가운데 프리메디가 개설된 명문 대학은 다음과 같다. 이 대학들 가운데 주립대학을 제외한 사립대학들은 1학년부터 학자금 보조/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프리메디라 어려운 것이 아니라 대학 자체에 입학하기가 쉽지 않다.


1. Harvard

2. Johns Hopkins

3. Stanford

4. University of Pennsylvania

5. Columbia

6. Duke

7. University of Washington

8. UNC Chapel Hill

9. Cornell

10. Northwestern


위 대학 외에도 조금 낮은 수준의 대학들로는 ▶ Bowdoin College, ▶ Case Western Reserve University, ▶ Colby College, ▶ College of the Holy Cross 등이 있다. 학부 대학 가운데  우수한 프리메디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곳이 많다. 


이 대학들의 장점은 소수 학생들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는 점 외에도 국제학생들에게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준다는 것이다. 우수한 프리메디 전공을 개설한 많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이 국제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준다. 그러나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를 모른다. 


이들 대학에서 연간 4-6만 달러의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으면 의대 예과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학부 과정을 학비를 많이 들이지 않고 다닐 수 있다. 미국 의대는 많은 사람들이 난공불락이라고 생각하지만 아이비리그 들어가는 것보다 경쟁률이 낮다. 국제학생들의 합격률은 17%다. 100명이 지원하면 17명은 합격을 한다. 


의학전문대학원은 미국 시민권자 혹은 영주권자도 학비를 모두 내고 다닐 수 밖에 없다. 예외적으로 뉴욕의 과학은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에게는 무료다. 그 외 대학들은 미국 시민권자나 국제학생들이나 모두 연간 학비로 5만 달러씩을 내고 다녀야 한다.


필자는 그래서 프리 메디 학부 과정에 가려는 국제학생들의 경우 장학금을 받아서 학비 부담 없이 공부할 것을 권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부 프리메디 과정에 진학하려는 학생의 장학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프리메디뿐 아니라 프리덴탈, 프리 팜, 프리 베테너리(수의학) 과정까지 학자금 보조를 받아서 예과 과정을 경제적 어려움 없이 다닐 수 있다. 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 없다는 말이 여기에 해당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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