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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학년, 시간은 그대를 기다리지 않는다.



"이제 11학년 차례다"
미국 대학 입시 대비 무엇을 해야 할지 전략을 짜라
미래교육연구소, 입시 전략을 제공




이제 11학년 차례다. 대학 입시를 먼 나라 이야기로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어떤 학부모들은 12학년을 마치고 대학 원서를 넣는 것으로 생각한다. 미국을 비롯한 해외 대학 입시까지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11학년들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 부족한 대학 준비 요소들을 보강해야 할 시간이다. 그러나 지금 11학년이 처한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많지 않다. 내년도 대학 입시에서 누가 웃느냐는 지금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렸다. 누가 지원 전략을 잘 짜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11학년들은 1학기가 종료된 이 시점에서 해야 할 일들이 있다.


◀표준화 시험(SAT-ACT) 계획을 세워 점수 확보하기

◀지원할 대학 리스트 만들기

◀지원할 대학에 관심을 두고 온라인 방문과 자료 요청하기

◀특별활동을 점검해 부족한 부분 메우기

◀내년 2월부터 공통원서 에세이 주제로 브레인스토밍 시작하기



■ 미국 대학 성패 11학년에 달렸다 = 유튜브


https://youtu.be/8bJDSS0DACE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미국 대학 입시가 어떤 과정으로 진행되는지를 알아야 한다. 의외로 많은 학부모들이 미국 대학입시를 모른다. 단편적으로 인터넷이나 SAT 혹은 유학원 설명회를 통해 들은 것이 전부다. 입시 준비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과 중요한 것을 구분해야 한다. 많은 이들이 입시 사정에서 중요하지 않은 것에 쓸데없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인다. 한마디로 준비가 매우 비효율적인 경우가 많다.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전략'이다. 오늘은 11학년들이 미국 대학 입시 전략을 짜는 데 중요한 요소들을 설명하고자 한다.



■ SAT, ACT 시험 준비와 실제 시험 보기


표준화 시험(SAT, ACT) 성적을 확보하는 것은 11학년들에게 시급한 준비 가운데 하나다.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시험을 보지 못해 아마 대부분 학생들이 표준화 시험 성적을 확보하고 있지 못할 것이다. 국내 테스트 센터는 이미 3,5월의 경우 자리가 모두 예약돼 추가 접수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내년에도 SAT-ACT의 옵셔널 상황이 계속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 결과는 가 봐야 한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과거보다 표준화 시험 성적의 중요성이 대학입시에서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SAT-ACT 시험을 언제 볼 것인지, 몇 번을 볼 것인지 등의 전략을 짜야 한다. 준비도 안 됐는데 무조건 시험을 일찍 보는 것은 좋지 않다. 충분히 준비를 하고 보아야 한다. 자신이 지원하려는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의 평균 이상의 성적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 마음이 급해서 시험을 일찍 보려는 학생들이 있다. SAT, ACT 시험은 단기간 준비해서 고득점을 얻기는 어렵다. 앞서 설명한 대로 언제 시작을 할 것인지, 몇 번을 볼 것인지, 고득점을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 등의 전략을 짜야 한다.


 SAT 점수는 시험의 성격상 학원에 다닌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단기간 겨울 방학 특강을 한 달 듣는다고 고득점을 얻지는 못한다. SAT, ACT 시험은 외워서 푸는 문제가 아니라 이해해서 푸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고득점의 지름길은 1) 독서를 많이 하고 2) 문제를 많이 푸는 것이다. <다음 회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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