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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떨어지고 CC 지원하려는데, 좋은 선택일까요?



4년제 명문 주립보다 학비 1/4 이상 저렴
1-2년 마치고 미국 명문 사립 장학금 받고 편입 가능
미래교육, CC 거쳐 명문 사립 장학금까지 컨설팅




미래교육연구소에는 수시 합격자 발표, 그리고 수능 결과 발표 후 "CC에 가려고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라는 문의 전화가 많다.


미국 대학은 크게 4년제 대학과 2년제 대학으로 나눈다. 2년제 대학을 우리는 커뮤니티 칼리지라고 한다. 이를 줄여서 CC라고 한다.


CC는 본래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군인들이 예비역이 되면서 이들의 취업 전 직업 교육을 위해 만든 교육기관이다. 그 후 4년제 대학으로 편입하는 루트로 활용되기도 한다. 


CC의 장점은 학업 성적이 낮은 학생도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등학교 때 성적이 아무리 나빠도 대부분 CC에서 받아준다. 마음을 다잡고 CC에 들어가서 공부를 한 뒤 2학년 혹은 3학년으로 편입을 할 수 있는 길이 있다. 고등학교 때 성적이 나쁜 학생들이 좋은 4년제 대학을 곧바로 가지 못하면 이런 루트를 선택한다. 특히 영어실력이 낮아도 받아준다. 미국 명문 주립대학들은 영어 토플 점수가 79-80점 이상이어야 하는 데 CC는 60점 대에서도 입학이 가능하다.



■ 미국 대학 편입 시 장학금 받을 수 있나요? = 유튜브


https://youtu.be/BujkJ1sI9-8



CC의 또 다른 장점은 학비가 저렴하다는 것이다. 앨라배마주 CC의 외국인 학생의 비용은 $8,152다. 애리조나는 7,111달러다. 플로리다 1만 1973달러, 위스콘신 6972달러 등이다. 확실히 4년제 주립대학보다 저렴하다. 물론 4년제 사립대학에서 많은 학자금 보조를 받는 학생이라면 이보다 더 적게 내고 다닐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4년제 주립대학보다는 많이 저렴하다. 4년제 주립대학인 UIUC는 $33,352 달러, 텍사스 오스틴은 $38,228다. 이렇게 비교하면 CC가 매우 저렴한 것이 사실이다. 


만일 UC 버클리나 UCLA 등 UC 계열 대학에 편입을 하려면 캘리포니아주 CC로 가는 것이 가장 좋다. UC 계열 대학들은 연간 학교마다 3000명씩의 편입생을 받아주는 데 이 가운데 92%가 이 지역 CC를 졸업한 학생들이다.


따라서 꼭 UC 계열 대학으로 가고자 한다면 다른 선택을 하는 것보다 캘리포니아주 CC로 가라. 캘리포니아주 CC 가운데서도 학교별로 UC 계열에 들어가는 학생 수가 달라서 편입 희망 대학에 따라 CC를 골라야 한다. 캘리포니아주에만 196개의 CC가 있다. 예를 들어 De Anza College는 명문 CC다. 이 대학의 학비는 $8,247 달러다. 가난한 가정의 학생도 다닐 수 있을 정도다.


국내 대학에 떨어진 학생들의 경우 미국 4년제 대학 지원의 시기가 너무 촉박하다. 이런 경우에는 CC로 우회를 해서 4년제 대학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미래교육연구소는 CC를 통해서 4년제 대학에 재정보조/장학금을 받고 가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CC에 가서 1-2년 뒤 편입, 그것도 장학금 받아서 가고 싶은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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