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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삼수? 아니면 해외 대학?



미국, 캐나다, 중국, 유럽 등 아직 지원할 대학 많아
내신 성적과 영어 공인성적/토플만 있으면 지원 가능



2021학년도 국내 대학 정시 합격자 발표가 끝나가고 있다.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가고 싶은 대학에 합격한 학생도 있지만 재수, 삼수를 했음에도 희망 대학에 아쉽게도 떨어진 학생들도 많다. 정시 합격자 발표 후에도 추가 합격자 발표를 통해 기회를 모색하는 학생들도 있다. 지원한 대학에 모두 떨어진 학생들은 어떻게 할 것인가? 어떤 학생은 "이것저것 다 싫다. 그냥 좀 쉬자"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해외 대학으로 진로를 바꾸자"라고 적극적 사고를 하는 학생들도 있다. 최근 미래교육연구소에는 이렇게 금년도 국내 대학 입시에서 실패를 하고 해외 대학으로 진로를 변경하고자 상담을 요청하는 학생들이 많다. 학생보다 부모님들이 더 적극적인 경우가 많다.


코로나19로 지난해보다 정시 일정이 늦어져서 해외 대학 지원에 약간의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지원할 수 있는 대학들이 많다. 특히 미국 대학의 경우 아직도 많은 주립대학들과 작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이 학생들을 모집하고 있다. 이들 대학 가운데는 서울대 연고대보다 세계 대학 랭킹이 더 높은 대학들도 남아 있다. 



■ 어느 나라 대학으로 갈까?


선택의 문은 넓다. 미국 대학들이 많이 남아있고, 캐나다, 홍콩, 싱가포르, 중국, 유럽의 독일, 네덜란드 대학도 가능하다. 각 나라마다 준비할 요소들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나라 어느 대학으로 갈지에 대해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학부모들은 이런 정보를 접하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미국 대학으로 간다고 해도, 4년제 대학으로 갈 것인가? 2년제 대학으로 갈 것인가? 아니면 4년제 대학이지만 패스웨이로 갈 것인가 등 여러 루트가 있다. 필자는 유튜브에서도 밝혔지만 4년제 대학으로 당당하게 갈 것을 권한다. 2년제 전문대학이나 영어 점수가 없이 가는 패스웨이는 많은 문제를 내포하고 있다.



■ 정시 실패 후에도 길이 있다 = 유튜브


https://youtu.be/Cj1aIWiWFcw


■ 어떻게 준비하면 되나?


가장 기본은 고등학교 내신이고, 영어 공인성적이다. 즉 토플이나 아이엘츠 혹은 듀오링고다. 어느 것도 괜찮다. 이 두 가지 요소를 갖추었다면 얼마든지 미국, 캐나다, 중국 대학의 지원이 가능하다. 독일 대학은 좀 까다롭다. 이에 대해서는 미래교육연구소 블로그를 참조하기 바란다. 어떤 대학들은 수학 능력 시험 점수를 요구하는 곳도 있다. 따라서 어느 나라, 어느 대학에 지원할 지에 따라서 준비할 것이 달라진다. 이것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이유다. 



■ 늦지 않았나?


미국 대학들 가운데서도 아직 원서를 받는 대학들이 많다. 중국 대학은 6월 30일, 독일 대학은 7월 중순 등이다. 아직 많은 시간이 남아 있다. 이것도 어느 나라, 어느 대학에 지원할 것이냐에 따라 달라지므로 전문가 상담을 통해서 원서 마감일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충분한 시간이 남았다면 그만큼 준비할 시간도 많다는 것이다.



■ 비용이 많이 들지 않을까?


해외 대학 진학을 생각하는 학생과 그 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것이 바로 비용이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미국 대학의 경우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가운데 가장 학비가 비싼 나라인 것은 사실이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저렴하게 갈 수 있는 나라이다. 미국 대학들 가운데는 국제학생들에게도 '학자금 보조/재정보조(Financial Aid)라는 제도를 통해 가난한 학생들에게 학비를 지원해 주기 때문이다. 이 경우에는 국내 대학 비용보다 훨씬 더 저렴하게 다닐 수 있다. 또한 비싼 대학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립대학들 가운데는 '가난한 아빠'도 충분히 학비를 감내할 수 있는 학교들이 많다.


독일 대학은 학비가 없고, 네덜란드 대학들은 연간 학비가 1천만 원 수준이다. 중국은 3-7백만 원 수준이다. 해외 유학을 가면 연간 1억 원이 들어간다는 허황된 소문에 속지 말자.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 학자금 보조를 받지 않고 입학을 하면 연간 9천만 원 내외가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왜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학생이 그런 길을 가려고 할까? 만일 이런 길을 선택하려 한다면 '바보'다.


가난한 부모님은 가정의 경제적 상황에 맞는 대학을 찾아서 자녀를 보내야 한다. 그것이 편안한 노후를 지키는 방법이다. 욕심에 자기 경제적 수준을 뛰어 넘는 대학에 자녀를 진학시키면 불행의 시간이 다가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해외 대학 진학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학생의 능력과 의지, 그리고 부모님의 경제적 상황, 장래 전공과 취업까지 고려한 해외 대학 선정 및 지원 전 과정을 도와주고 있다. 더 자세한 것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개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서 진로를 열어준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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