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 없어도, 낮아도 미국 대학 장학금 받을 수 있다
미국 상위권 대학 중에도 SAT 안 보는 대학 많아
미국 대학 재정보조는 성적 우수 장학금 아냐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미국 대학들이 주는 Financial aid를 성적이 우수해서 받는 장학금(Merit Based Scholarship)으로 알고 있다. 다시 말하건대 미국 대학이 주는 재정보조는 공부를 잘 해서 받는 장학금이 아니라 그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성적이 되는 데, 그 대학의 학비를 모두 낼 수 없어서 대학이 보전해 주는 돈이다. 기본적으로 성적 우수 장학금과는 다르다. 그래서 Need Based Grant라고 한다.
많은 학부모들은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으려면 SAT가 필요하고 더불어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들 가운데는 SAT를 안 보는 곳이 꽤 많다. 또 SAT 점수가 꼭 높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대학을 잘 골라야 한다. 그렇다면 학교 수준이 낮은가? 그것도 아니다. 매우 높은 수준의 대학들 가운데서도 SAT/ACT 점수 제출을 필수로 하지 않는 곳이 많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시카고 대학이다. 아이비리그급 대학이면서도 SA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
■ 미국 대학 재정보조 받기 어렵지 않다 = 유튜브
또한 상위권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가운데서도 SAT/ACT 점수를 대학 입학 사정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여기지 않는 곳이 많다. 설사 이 대학들이 SAT 점수를 평가한다고 하더라도 이것 때문에 당락이 결정되지 않는다. 또 아예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되는 대학도 많다. 따라서 지원할 대학을 잘 골라야 한다. 이것이 미국 대학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을 때 핵심이다.
그런데 아직도 CSS 프로파일을 잘 써야 한다거나, 성적이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과 다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아이게 맞는 대학, 재정보조를 충분히 받을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다. 대학을 잘 고르는 것은 바로 대학 입시 컨설팅의 핵심이다. 그리고 더불어 그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 스스로 할 수도 있고, 부모가 도와줄 수도 있지만 그것을 할 수 없다면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국내에서 가장 큰 미국 대학 입시 & 미국 대학 장학금 전문 컨설팅 기관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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