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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학 얼리 알면 합격 가능성 확- 높아진다

하버드 얼리, 레귤러 보다 합격률 5배 높다

미국 대학 지원 방식은 크게 얼리(Early)와 레귤러(Regular), 롤링(Rolling)과 프라이오리티(Priority), 그리고 레이트 어드미션(Late Admission)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오늘 생각해 볼 것은 얼리(Early)다. 얼리는 얼리 디시전(Early Decision)과 얼리 액션(Early Action)으로 나눈다. 얼리 디시전은 다시 ED1과 ED2로 나눌 수 있고, EA는 EA, EA2, REA, Single Choice로 나눈다. 일반 학부모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복잡하다. 그러나 어떤 지원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합격률에 많은 차이가 있다. 

아이비리그 어드미션 통계를 보면 얼리 디시전이 레귤러보다 합격률에서 일반적으로 3-5배 높다. 그러나 얼리 디시전은 합격하면 반드시 가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따라서 꼭 가고 싶은 대학에 얼리 디시전으로 지원을 해야 한다. 얼리 액션은 '등록 필수'라는 조건이 안 붙는다. 합격을 해도 안 가도 된다. 그러나 합격률에서는 ED보다 낮다.

일부 외국인 학교와 국제 학교 카운슬러들은 '얼리에 지원하지 마라'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조언을 하는 데 이것은 대단히 잘못된 것이다. 한방에서 독도 잘 쓰면 약이 된다. 이 얼리 지원 제도를 잘 이용하면 합격률이 5배까지 높아지는 데 'binding'이 된다고 넣지 말라고 하는 것은 정확한 컨설팅이 아니다.  또한 일부 사람들은 얼리 지원을 하면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지 못한다고 하는 데 이는 역시 해보지 않고 상상으로 말하는 것이다.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역설적으로 재정보조가 필요한 학생은 반드시 얼리를 써야 한다.

이제 벌써 6월 중순이다. 얼리 지원을 하려는 학생들은 본격적으로 준비를 할 시기다.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서 방학 중에 보완을 해야 한다. SAT, ACT가 완결이 안 된 학생들은 방학 중에 준비를 해야 한다. 학업 요소 가운데 SAT, ACT 부분이 크기 때문이다. 더불이 방학 중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은 에세이 쓰기다. 공통원서 에세이는 1개이지만 주제를 잡고 잘 쓰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린다. 대학교별 개별 에세이는 그 수가 매우 많다. 대학마다 1-3개씩을 써야 한다.

얼리 준비는 빨라야 한다. 벌써 시작을 했어야 정상이다. 미래교육연구소에는 얼리 지원을 하려는 많은 학생들이 지난 1-2월부터 컨설팅을 받기 시작을 했다. 적어도 5-6월에는 본격적으로 시작을 해야 한다. 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필자에게 문의하면 된다.<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 위 글에 대한 문의는 전화 02) 780-0262, 메일 tepikr@gmail.com, 카톡 kr1728, 위챗 phdlee1728로 해 주시고, 더 많은 교육정보는 필자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osephlee54를 참고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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