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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 명문 Carleton College를 아세요?

아이비리그급 대학, 미 최상위권 수준



국제학생에게도 많은 재정보조 제공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리버럴 아츠 칼리지라고 하면 '듣보잡'대학 취급을 한다. 미국에 사는 교포도 국내 대학의 교수도 그렇다. 그러나 무지의 소치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허접한 대학들이 아니다. 한마디로 교수가 소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도 있는 창의성 교육, 즉 리버럴 아츠 교육을 시키는 대학을 말한다. 

 한마디로 이렇다. 리버럴 아츠 교육은  *예술(fine artsmusicperforming artsliterature)
*철학,*종교, *사회과학(anthropologygeographyhistoryjurisprudencelinguisticspolitical sciencepsychologysociology)  *수학, 자연과학(biologychemistryphysicsastronomyearth sciences) 등을 가르친다.


 오늘은 이런 교육을 시키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가운데 칼튼 칼리지를 소개한다. 미국에는 총 678개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가 있고 이 가운데 괜찮은 Best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211개다.  칼튼 칼리지는 이 가운데 3위에 올라 있다.  만만한 대학이 아니다.

 ▩ 이 대학은 1866년에 설립된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다. 총 학생 수는 2105명으로 작은 대학이다. 이 대학은 유에스 뉴스 최우수대학 랭킹 1위에 올랐다. 이 대학은 미네소타주 노스필드의 강가 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이 대학은 작지만 190개 이상의 클럽이 활동하고 있다. 모든 학생들은 4년간 캠퍼스 기숙사에서 살아야 한다. 기숙사 형태는 일반적인 기숙사, 공동주택, 캠퍼스 타운 하우스 등 다양하다. 


필자 많은 학생, 장학금 받고 진학 시켜

2018년 유에스 뉴스 선정 최고 대학 1위



 ▩ 합격률은 23%로 매우 낮다. 이 대학에 합격하는 학생들의 SAT 점수는 1320-1540점으로  UC 버클리 수준이다.  ACT는 30-33점 수준이다. 교수대 학생 비율은 9:1이다.  이 대학의 가장 유명한 전공은 생물학 컴퓨터 사이언스, 이코노믹스다. 이 대학은 약 40개의 전공을 제공하고 있다. 

 ▩ 미국 사립대학이 그렇듯이 이 대학 학비는 비싸다. 그러나 그 이상으로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이다. 학비는 5만 874달러이고 기숙사비가 1만 3197달러, 식비가 6333달러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 간 학생들은 학비 전액을 보조받은 학생들이 많다. 이 대학의 평균 재정보조 액수는 3만 897달러다.  학교가 순수하게 주는 재정보조 평균액수는 3만 3750달러다. 이 대학은 국제학생들에게도 비교적 후한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이다. 

 ▩ 이 대학의 졸업률은 92%로 미국 전체 대학을 봐도 매우 높다. 즉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교수는 잘 가르친다는 이야기다.

 학생들에게 자신이 다니는 칼튼을 표현해보라고 했더니 31% 학생이 Fantastic이라고 말했다. authentic(진짜 좋은)이라고 답한 학생은 19%, 매우 우수하다고 답한 학생이 19%다. 69%의 학생이 최고라고 답한 것이다. 칼튼 칼리지는 교수가 학생을, 또한 학생들끼리 서로를 잘 도와주고 밀어주는 대학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 대학에 대한 외부 평가를 했더니 Excellent가 118명, Very good이 182, Average가 146이고 poor가 15명에 불과했다.

 이 대학과 함께 고려해 보는 대학은 윌리엄스, 보도인, 그리넬, 매켈레스터 대학 등이다. 
 이 대학의 웹사이트는 https://www.carleton.edu/admissions/ 이다. 이 대학은 선택해서 결코 후회하지 않는 대학이다.<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 위 글에 대한 문의는 전화 02) 780-0262, 메일 tepikr@gmail.com, 카톡 kr1728, 위챗 phdlee1728로 해 주시고, 더 많은 교육정보는 필자의 블로그 https://blog.naver.com/josephlee54를 참고 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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