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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지원하는 11학년이 지금 해야 할 일



미국 대학 지원 준비를 하는 11학년들은 바쁘다.


이제 얼리 지원 마감까지 불과 6개월 밖에 남지 않았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 열심히 준비를 하고 있다.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할까? 오늘은 해야할 일들에 대한 설명을 한다.



1. SAT와 ACT 시험을 잘 준비하라.


이러한 테스트 중 하나 또는 두 가지 테스트를 미리 준비하고, 첫 번째 결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다시 시험 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재시험을 치르기로 결심했다면 최선을 다해 점수를 올려야 한다. 코로나 19 때문에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많은 대학교들이 선택적이고 유연한 정책을 채택하고 있지만 높은 SAT와 ACT 점수는 여전히 여러분의 대학 합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고 또한 여러분의 성적 우수 장학금 기회를 향상시킬 수도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점수를 내는 것이 유리한 것은 아니다. 적절하게 높은 점수의 경우에는 유리하지만 낮은 점수를 제출하는 것은 오히려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오는 11월까지 남은 시험이 5, 6, 8, 10월이다. 그런데 이 날짜 가운데서도 코로나 19로 시험센터가 닫히는 곳이 많을 것이다. 잘 파악을 해서 시험에 응해야 한다. 다시 강조하지만 SAT/ACT 시험을 보는 것이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 다르다. 따라서 자신에게 맞는 전략을 구사해야 한다.



2. 인터넷에서 대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찾아라.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좁혀가라.


온라인에서 다양한 대학을 조사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상은 내가 아는만큼 보인다. 또한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다. 이런 마음을 갖고 열린 마음으로 대학 정보를 수집해야한다. 특히 대학 웹사이트에 접속을 하라. 거기에 정말 많은 정보들이 있다. 대학들은 가상 캠퍼스 투어를 제공한다. 코로나로 직접 가볼 수 없는 대학을 인터넷을 통해 가상 투어를 훌륭하게 할 수 있다.



3. 가정 경제가 어려울 경우 학자금 보조 신청을 꼭 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무조건 미국 사립대학에 재정보조/학자금 보조를 신청해야 한다. 이것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의무사항이다. 합격해 놓고 정작 돈이 없어 등록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미국은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 37개국 중 학비가 가장 비싸지만 가장 저렴하게 다닐 수 있는 나라다. 바로 가정이 경제상황에 따라 부족한 학비를 대학이 보전해 주는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 또한 Need Based Grant 외에도 성적 우수 장학금, 특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좋다.



4. 가급적 대학을 방문하라.


대학을 방문하는 것은 여러분이 대학 캠퍼스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를 알아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가능하다면, 지원 전이나 대학 결정을 내리기 전에 가능한 한 많은 대학을 방문하라. 코로나 때문에 지난해에는 직접 방문이 막혔다. 그런데 금년에는 가능할지 모른다. 시간, 기회, 비용이 허락한다면, 가보라고 권한다. 만일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가상 투어라고 꼭 하라. 여러분이 실제로 방문하든 아니면 가상 투어를 하든 학교에 대한 많은 질문을 하는 것이 좋다.



5. 지원할 대학을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를 하라.


사람들은 대학을 선택할 때 무조건적으로 명성을 보고 고르는 경우가 많다. 이런 선택은 현명하지 않다. 명성으로 고를 경우 합격의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 어떤 기준으로 고를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을 하라. 가능한 합격 가능성에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하라. 경쟁이 치열한 대학도 지원을 하지만 안정적인 대학도 지원을 해야 한다. 상향 목표 학교 및 안정권 대학교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을 고려하라.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치를 관리하고 견고한 백업 계획을 수립하라. 모두 떨어지는 것에 대한 확실한 대비를 해야 한다.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다 안전한 게 낫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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