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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SAT 테스트 센터 대거 폐쇄 … 걱정 마라!



하버드 大 등 거의 모든 대학 테스트 옵셔널 정책
SAT/ACT 점수 제출 안 해도 절대로 불리하지 않아




금년 들어 두번째 SAT 시험이 오는 5월 8일에 치러진다. 그런데 많은 테스트 센터들이 문을 열지 않는다. 


아직도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국내 테스트 센터 가운데 폐쇄된 것은 3곳이다. 반면 미국은 여러 주에서 대거 폐쇄됐다. 칼리지 보드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는 157곳이 폐쇄 됐다. 또한 매사추세츠주도 70곳이 문을 열지 않는다. 미시간주도 20곳이 폐쇄됐다. 


이처럼 미국 등 전 세계의 많은 SAT 테스트 센터들이 문을 열지 않음에 따라 미국 대학에 지원할 많은 학생들이 시험을 보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하버드 대학을 비롯해 미국의 많은 대학들이 금년에도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다. 즉 SAT 시험 점수가 있으면 내고 없으면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책이다.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한 대학들은 홈페이지에 "SA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절대로 불리하지 않다"고 명백히 밝히고 있다.



■ SAT 점수, 정말 안 내도 되나 = 유튜브


https://youtu.be/yDmU4t6r3q4



일부 SAT 학원들이 "SAT 점수를 내야 유리하다"며 상업적 홍보를 하고 있으나 사실과 전혀 다르다. 금년에 미국 대학 합격자 발표 결과를 보면 SAT 점수를 내지 않은 많은 학생들이 아이비리그 등 최고 명문 대학에 합격을 했다. SAT 점수를 의무적으로 내야했더라면 결코 합격하지 못할 학생들이 합격을 한 것이다. 물론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합격자들이 제출한 평균 SAT 점수보다 높은 점수를 갖고 있다면 당연히 내야 하지만 그렇지 않고 낮은 점수를 확보하고 있다면 결코 낼 이유가 없다.


따라서 학부모들은 SAT 학원들의 얇팍한 상업적 홍보에 속지 말기를 바란다. 학부모들의 다급한 마음을 이용해 공포 마케팅을 하는 학원들이 너무 많다. 다시 강조를 하지만 미국 명문 대학들은 SAT 점수만으로 합격을 할 수 없다. 에세이, 추천서, 액티비티 등 비학업적 요소들이 훨씬 더 비중 있게 다뤄진다. SAT 옵셔널 정책을 쓰는 대학의 지원 전략이 바꿔져야 할 이유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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