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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아이비리그 공대 어렵지 않게 갈 수 있다.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 3+2 프로그램 통해
일부 대학들, 2-1-1-1 프로그램 개설하기도



"성적이 조금 부족한 내 아이가 아이비리그 공과대학에 가고 싶어 하는데, 가능할까요?"


예를 들어보자. 


한 학부모의 자녀가 컬럼비아 공대, 브라운 공대, 다트머스 공대, MIT 등 경쟁력 있는 대학에 가는 게 소원인데 고등학교 교과 과정의 아카데믹 기록이 조금 부족해서 학부 과정으로 아이비리그 공대와 경쟁력 있는 MIT 등 공과대학에 가기 어렵다면 포기를 해야 할까? 아니다 그 길이 열려있다. 그런데 학부모들은 이 길을 모른다.


오늘은 이에 대해서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하려고 한다.


3+2 엔지니어링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유튜브와 블로그를 통해서 안내를 했다. 


학부모들도 알다시피 컬럼비아, 브라운, 코넬, 다트머스 공대 그리고 MIT 공대는 정말 진학하기 어렵다. 공과대 학과 비즈니스 스쿨 그리고 컴퓨터 관련 전공은 그 가운데서도 더욱 어렵다. 그런데 아이가 이런 전공을 하고 싶어 하고, 거기에 더불어 아이비리그 대학을 선택하려고 하니 부모로서는 조금 답답할 것이다.



■ 3+2 프로그램으로 아이비리그 공과대학에 가기 = 유튜브


https://youtu.be/Y3iN_RU91ho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3년 과정을 끝내고, 아이비리그 등 경쟁력 있는 대학으로 옮겨서 엔지니어링을 하는 것이다. 이것은 대학 간 협약을 통해서 만들어진 코스다. 미국 대학에만 있는 제도이다. 대부분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이런 제도가 있으나 연구중심대학에서도 이런 3+2 프로그램을 개설한 곳이 있다. 대표적으로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이다. 


몇 가지 사례를 들면 윌리엄스 칼리지에선 컬럼비아 공대와 다트머스 공대와 협약을 통해 3년을 윌리엄스에서 이수를 하고, 나머지 2년을 옮겨서 공부하면 학부 학사 학위가 2개 나온다. 대학마다 3+2인 경우도 있고, 2-1-1-1인 경우도 있다. 


앰허스트 칼리지 학생들은 다트머스 대학과 2-1-1-1 프로그램으로 2개 학위를 받을 수 있다. 포모나 대학은 칼텍, 와슈, 다트머스 대학과 협약을 맺었다.


부모들은 "이런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조차 쉽게 들어갈 수 없는 경쟁이 치열한 대학이 아니냐?"라고 말하는 분이 있을 것이다. 필자가 윌리엄스, 앰허스트, 포모나 칼리지 예를 들었지만 그렇지 않다. 랭킹이 낮은 대학들 가운데서도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협약을 통해 3+2 프로그램을 개설한 대학들이 많다. 이런 대학들은 미래교육연구소 컨설팅을 통해 그 정보를 드린다.


필자가 보기에 이 프로그램은 굉장히 경쟁력이 있다. 일반적으로 아이비리그 공대에 갈 수 없는 학생들이 아이비리그 대학에 가서 얼마든지 공부를 할 수 있다. 따라가는 게 문제이지 잠재적 능력이 있는 학생들이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렇게 잠재적 능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아이비리그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더 자세한 것은 개별 상담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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