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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성적이 망가진 학생, 어떻게 해야 할까?


망가진 성적, SAT 점수로 어느 정도 만회 가능



A는 매우 공부를 잘 하는 우수한 학생이다.


9학년과 10학년 1학기까지는 전 과목에서 A를 받았다. 그런데 10학년 2학기부터 코로나로 대면 수업이 중단되고,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면서 마음이 흐트러져 성적이 엉망이 됐다. 실제로 이런 고민에 빠진 학생들이 있다. 어떤 학생들은 나태해져서 숙제를 제출하지 않아 학교로부터 경고를 받은 학생들도 있고, 어떤 학생들은 C, D 심지어 F를 받은 학생들도 나오고 있다.


이렇게 9, 10학년 1학기까지 우수한 성적을 보이다가 10학년 2학기와 11학년 1학기에 바닥으로 추락한 학생들은 어찌하면 좋을까? 이제 원서를 내기까지 불과 5개월여 밖에 남지 않았다.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필자가 만난 학생들 가운데는 두가지 종류의 학생이 있었다.



#1 


A는 아주 우수한 학생인데 학교는 성적을 P/F와 Letter Grade로 주는데 p/f를 선택했다. 이를 Letter Grade로 바꾸면 거의 2점대 중반이 된다. 2점대 중반의 성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많지 않다. 중상위권 대학은 언감생심 불가능하다. 그런데 이 학생은 다행히 SAT 시험을 봐서 1500점이 넘는 점수를 확보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할까? 



#2


B 학생 역시 9, 10학년 때 우수한 학생이다. 역시 코로나 비대면 수업 때문에 망가진 케이스다. 그런데 A와는 달리 SAT 점수가 없다. 코로나로 연이어 테스트 센터가 문을 닫는 바람에 SAT 시험을 보지 못했다. 8, 10월에 두번의 기회가 남아있다. 그러나 높은 점수를 확보한다는 보장이 없다. 부모는 낙담을 하고 있다. 



이런 경우에 어떻게 할 것인가? 여러가지 전략을 구사할 수 있을 것이다.


미국 대학들이 대부분 SAT 점수를 옵셔널로 하고 있다. 즉 좋은 점수가 있으면 제출을 하고, 그렇지 않으면 내지 않아도 된다. 그런데 이렇게 GPA가 망가졌을 경우 SAT 점수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한다. 나쁜 GPA를 가진 학생들의 경우 어느 정도 SAT 점수로 만회가 가능하다. 그러나 정도의 문제다. A의 경우 SAT 점수가 1500점이 넘기 때문에 어느 정도 만회가 가능하다. 이 경우 카운슬러는 학교가 코로나로 성적을 P/F로 산출했다는 것을 대학측에 정확히 알릴 필요가 있다. 그래도 최상위권 대학 지원은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B의 경우에는 성적이 P/F로 나온데다가 SAT 점수가 없어서 어려움에 봉착을 한다. 이 경우에는 GPA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이것은 학생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여기에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전문가와 상의를 해서 적절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미국 대학 입시 전문 컨설팅 회사인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짜주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를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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