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대학 졸업 후 고연봉을 받는 전공은 공대 관련 엔지니어링(Engineering) 전공들이다. 대표적으로 석유공학, 컴퓨터 공학. 기계공학, 전기 전자 공학, 핵공학, 토목공학, 화학공학, 산업공학 등등이다. 그러나 누구나 공학/엔지니어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 분야의 재능, 특히 수학과 물리학에 흥미를 느끼고 좋아해야 한다.
그렇다면 엔지니어링이 아닌 고소득 보장 전공은 없을까? 있다. 바로 오늘 소개하려는 전공들이 바로 비 공학 고 소득 전공들이다.
◀ Computer Science ◀ Nursing ◀ Applied Math ◀ Physics ◀ Math Computer Science ◀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 Construction management ◀ Computer Information System ◀ Construction 등이 대표적인 고소득 전공들이다.
이 전공들을 보면 공대는 아니더라도 이과적 성적을 띠고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전공도 보인다. 일반적으로 컴퓨터 사이언스는 이공계 전공이라고 생각하나 그렇지 않다. 문과 학생들도 얼마든지 컴퓨터 사이언스를 할 수 있다. 또한 Management Information System, Construction management, Computer Information System은 경영학 쪽에서 접근을 해도 된다. 굳이 이과가 아니더라도 얼마든지 전공이 가능하다.
앞선 블로그에서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해 설명을 했고, 주립대학의 이 전공 랭킹에 대해 소개를 했다. 컴퓨터 사이언스에 대해 좀 더 설명을 하자. 미국에서 연간 배출되는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자는 2만여 명이다. 이들의 첫 연봉은 $53,834이고 중견 연봉은 $94,530이다. 이에 대해서는 앞서 설명을 했으니까 오늘은 응용수학(Applied Math)에 대해 잠깐 알아본다.
응용수학 전공자는 연간 3000여 명이 배출된다. 초봉 평균은 $52,199이고, 중견 연봉은 $101,857로 매우 높다. 일반적으로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급 대학들이 차지하고 있으므로 오늘은 주립대학의 랭킹을 소개한다. 다음 자료는 Collegefactual 자료다.
1위: 스토니 브룩
2위: UC 버클리
3위: 일리노이 공대(IIT)
4위: UCLA
5위: 조지아텍
스토니브룩이 1위에 올라선 것은 다소 의외다. 그러나 자료인 것을 어쩌랴. 2위에서 5위까지는 합리적이다. 따라서 수학이 재미있는 학생들은 응용수학을 통해서 자신의 진로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래교육연구소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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