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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대학 가려면, 토익이 아닌 토플이 필요하다!


토익으로 학생 뽑는 것은 국내 대학뿐
미국 등 세계 대학, 토플/아이엘츠만 인정
토익, '일본이 만든 취업용 영어 시험'



필자가 미국 등 해외대학 진학 상담을 하면서 영어 공인 성적을 물어보면 "토익이 000점입니다"라고 답을 한다.


토익은 세계 대학들이 인정하는 영어 공인성적이 아니다. 그런데 한국 학생들을 토익만 공부한다. 강남의 영어 학원 가운데 10개 중 8-9개는 토익 학원이다. 그리고 거의 모든 국내 대학들이 토익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한마디로 코미디다. 토익은 일본 통산성과 게이단련(한국의 전경련)이 미국 ETS에 의뢰해 만든 취업준비생 영어 측정 시험이다. 한마디로 일본 대학생들이 취업을 할 때 일정 수준의 영어 실력을 갖추었는지 가늠하는 일본용 시험이다. 이것을 한국 대학들이 쓰고 있으니 그야말로 '소도 웃을 일'이다. 


최근 미국 등 해외 대학과 대학원에 진학하려는 국내 대학 졸업생, 혹은 재학생들이 많다. 이럴 경우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 공인 영어 성적이다. 대표적인 공인 영어 시험으로는 토플과 아이엘츠가 있다. 그렇다면 토플 점수는 몇 점을 받아야 하나? 대학/대학원, 또한 영어권/비영어권에 따라 요구 점수가 다르다. 때로는 전공에 따라서도 요구하는 점수가 다르다.


미국 대학의 경우 주립대학은 61점에서 80점까지 요구한다. 그러나 주립대학인 경우에도 전공에 따라 100점을 요구하는 곳도 있다. 예를 들어 미주리 주립대학 저널리즘은 토플 100점을 요구한다. 그러나 보통 주립대는 79점 혹은 80점을 요구한다. 아이비리그급 대학들은 100점을 요구한다.


미국 대학원의 경우 요구하는 점수가 또 다르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원의 경우를 보자.


ALL *undergraduate international students*, regardless of TOEFL or IELTS score must take the test.


Graduate students or other international students are required to take the test if they have: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TOEFL iBT) scores below 100 or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IELTS) scores below Band 7.


즉 토플 100점 혹은 아이엘츠 7.0을 요구한다. 


그러나 독일 대학, 대학원의 경우 보통 미국보다 문턱이 낮다. 보통 토플 80점 이상을 요구한다. 그런데 토익 점수를 인정하는 곳은 없다. 


그렇다면 학생들은 왜 그렇게 토익에 매달릴까? 우리 기업들이 토익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토익 만점을 받아도 외국인 앞에서는 입도 벙끗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한마디로 토익은 해외 유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이제 미국 등 해외 대학으로 가려는 학생들은 토플, 아이엘츠 시험을 꼭 보기 바란다. 미국 대학들은 토플과 아이엘츠 두 시험 점수를 모두 인정하지만 영국으로 갈 경우 토플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도 주지해야 한다. 



■ 미래교육연구소 토플, 아이엘츠 대책 상담


미래교육연구소는 영어 공인 성적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주고 있다. 연계된 우수한 학원들을 소개하거나 개인 과외를 하는 튜터들을 소개하고 있다. 많은 학생들이 이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기대하는 영어 공인 성적을 확보하고 있다. 문의는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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