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립대, CUNY Baruch College
필자에게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를 뉴욕 시립대학에 보내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를 질문을 많이 해 온다.
오늘은 어떤 분이 CUNY Baruch College에 대해 문의를 해 안내를 드린다.
일반적으로 뉴욕 시립대학은 약자로 CUNY라고 한다. The City University of New York의 약자다. 뉴욕 시립 대학교(City University of New York)는 흔히 쿠니(CUNY)로도 불리며 뉴욕시에 위치한 공립대학교 연합체이다. 뉴욕 주에 산재해있는 뉴욕 주립대학과는 다른 독립적인 대학 시스템이며 뉴욕주 주정부로부터의 지원만 받는 뉴욕 주립대와는 다르게 CUNY는 뉴욕주 정부와 뉴욕시 정부에서 모두 재정 지원을 받는다. 총 13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7명의 로즈 장학생을 배출했다. 서울대 연고대를 비롯한 국내 명문 대학에서 노벨상이 하나도 나오지 않은 것과 비교된다.
뉴욕시립대학은 25개의 캠퍼스로 구성된 미국 내 가장 큰 도시대학 시스템이다. 11개의 4년제 단과대학, 7개의 커뮤니티 칼리지, 1개의 학부 대학, 7개의 대학원 기관으로 구성된 미국에서 가장 큰 도시 대학 시스템이다. 역사가 1847년까지 거슬러 올라가지만, 시립 대학교는 1961년에 설립되었다. 이 대학은 275,000명 이상의 학생을 등록하고 있으며, 동문 중 13명의 노벨상 수상자와 24명의 맥아더 펠로우(MacArthur Fellow)를 꼽고 있다.
이 가운데 CUNY Baruch College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공립 대학이다. 발음이 '바룩'에 가깝다. 학부생이 12,091명인 대형 대학이다. 이 대학은 합격률이 43%로 만만치 않다. 인기 있는 전공으로는 Finance, Accounting, Merchandising, Buying Operations 등이 있다. 바룩 대학교 졸업률은 70%다. 이 대학의 장점 가운데 하나는 학비가 저렴하다는 것과 여름 방학 때 인턴 구하기가 쉽다는 것이다.
학비는 다음과 같다. The 2021 tuition & fees of CUNY Bernard M Baruch College (Baruch College) are $7,462 for New York residents and $15,412 for out-of-state students. 일반 주립대학보다 월등히 저렴하다.
앞서 설명을 했지만 유명한 전공들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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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학생들이 사립대학에서 학자금 보조를 받기 어렵다면 이렇게 CUNY에서 학비 저렴하게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장학금(학자금 보조)을 받아서 미국 명문 사립대학에 가는 길도 안내를 하지만, 학비가 저렴하게 명문 주립대학 또는 시립대학에 가는 길도 있음을 안내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개별 상담을 통해서 얻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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