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유학 보내고도 노후에 ‘쪽박’차지 않는 법
장학금 받는 미국 대학, 학비 없는 독일-노르웨이 대학
베이비 부머 세대(1955년-63년생)의 은퇴가 본격화되면서 노후 빈곤이 사회문제화되고 있다. 베이비 부머 세대가 50대 후반 직장에서 퇴직하면서 빈곤으로 불행한 노후를 맞는 가장 큰 원인 가운데 하나는 과도한 교육비 지출 때문이다. 특히 자녀를 해외에 유학 보낸 가정의 경우 노후 자금을 자녀의 해외 유학에 쏟아붓고 노후에 불행한 삶을 맞는다. 2019년 현재 미국 대학 등록금+기숙사비는 주립대학의 경우 연간 3-5천만 원.,, 사립대학의 경우 6-7천만 원으로 한국 중산층 가정의 연 수입을 상회하고 있다. 자녀가 자신보다 낫게 살기를 희망하는 부모들은 노후를 고려하지 않고 자녀를 해외로 유학 보내고 있어 소득을 상회하는 해외 교육비 지출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베이비 부머 세대가 자녀를 유학 보내고도 노후에 빈곤하지 않게 사는 방법은 부모가 교육비 지출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교육을 안 시킬 수는 없다. 교육은 계층 사다리를 올라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다. 그렇다면 교육비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일까? 학비가 없거나 저렴한 대학으로 유학을 가거나, 재정보조/장학금을 받아서 국내 대학 수준으로 유학을 보내는 길이다.
이게 가능하냐고 반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외 유학생 학부모들은 자녀 학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는 제도가 있음에도 실제로는 정보 부족으로 이를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
우선 미국 대학에는 국제학생들에게 주는 재정보조(Financial Aid)가 있다. 미국 대학 2800개 가운데 776개 대학이 국제학생들에게도 가정 경제가 어려울 경우 학교 기금에서 필요한 만큼의 재정보조를 해준다. 이는 학생이 공부를 잘해서 받는 성적 우수 장학금(Merit Scholarship)과 다른 개념이다. 즉 합격한 학생의 가정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 대학은 해당 가정의 경제 상황을 파악해 일정액을 4년 간 지원해 주는 것으로 Need Based Grant다. 이런 재정보조는 미국 대학뿐 아니라 명문 사립 고등학교 가운데도 찾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해마다 많은 미국 대학으로부터 연간 40억 원 이상의 재정보조를 받도록 도와주고 있다. 하버드 대학과 예일 대학은 연 소득 6만 5천 달러 미만 학생들에게 학비 전액을 면제시켜 주고 있다. 이외에 많은 미국 대학들이 가난한 국제학생들에게 학비 전액 및 일부 면제 혜택을 주고 있다. 국제학생들에게 학비 지원을 해주는 대학들은 주로 학부 중심대학(Liberal Arts College)들로 평균 2만 달러에서 6만 달러까지를 지원해 준다. 이 경우 학비의 50% 이상 많게는 100%를 지원해 주는 것이다. 학비 100%을 지원해 주는 대학, 꿈같은 이야기지만 현실이다.
두 번째는 대학 학비가 무료인 독일 대학, 노르웨이 대학으로 유학을 가는 것이다. 이 나라는 국제학생들에게도 대학 학비를 받지 않는다. 독일의 경우 모든 공립대학이 2014년 9월부터 등록금을 폐지했으며 일부 대학이 수수료를 받고 있으나 연간 100만 원 미만이다. 이 가운데 독일 대학은 해당 국가 언어가 아닌 영어로 전공을 할 수 있으며 졸업 후 국제학생도 현지에서 취업이 매우 용이하다. 미국 유학 후 국제학생이 미국 현지에서 취업이 어려운 것과 달리 독일은 해외 유학생의 현지 취업이 매우 쉽다.
독일 대학들은 현재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환경과학, 응용과학, 순수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분야에서 영어로 전공할 수 있는 전공 총 141개를 개설하고 있다. 독일 정부가 이렇게 해외 유학생을 받아들이는 이유는 향후 학생 수 감소로 예상되는 전문 인력을 미리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독일정부는 해외 유학생 1인당 연간 13000 유로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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