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전환 11호 논문 공모 마감일
1차 2021년 7월 2일 / 2차 2021년 7월 30일
'발상의 전환' 홈페이지와 국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동시 게재
논문(論文)은 어떤 주제에 대해 저자가 자신의 학문적 연구 결과나 의견, 주장을 논리에 맞게 풀어써서 일관성 있고 일정한 형식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쓴 글이다. 내용과 형식에 있어 일정한 체계가 있어야 한다. 글의 형식을 갖추는 것은 번거롭기는 하지만 틀에 맞춰 쓰면 되지만 청소년들이 어떤 학문적 연구를 통해 새로운 것을 주장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이 논문을 써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논리적 사고와 서술 방식을 훈련할 수 있다.
논문은 결론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참신한 연구 문제를 제기하고, 논리적으로 전개하였는지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따라서 생각하는 방식, 논리 전개의 타당성과 신뢰성을 훈련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둘째,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나름의 안목을 키울 수 있다.
논문을 한 번이라도 써 본 사람과 써 보지 않은 사람은 차이가 크다. 한 번이라도 논문을 써 본 사람은 자기 나름의 문제를 찾아 제기하고 논리적으로 서술해 본 경험이 이후 모든 문제 해결 과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셋째, 미국 대학은 지원 학생이 수준 높은 논문을 썼을 경우 입학 사정에서 매우 유리하다.
특히 상위권 대학 진학을 원하는 많은 학생들은 재학 시절 여러 편의 논문이나 리서치 페이퍼를 쓴다. 지난 10여 년간 미국 상위권 대학 진학을 컨설팅해왔던 미래교육연구소의 케이스들을 봐도 이런 현상은 뚜렷하다. 그러나 논문은 신뢰성이 있어야 한다. '이름 끼워 넣기'식의 논문 제출은 아무런 효과가 없다.
교육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가 청소년 논문 저널 ‘발상의 전환 Creative Critical Thinking(CCT)’ 11호 논문을 공모한다. 발상의 전환(CCT)은 지난 2013년 창간, 국내외 고등학생들의 학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CCT에 게재된 논문은 미국 등 해외 명문 대학의 입학 사정에서 매우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그동안 CCT 저널에 논문을 게재한 많은 학생들이 스탠퍼드, 유펜, 코넬, 듀크 등 미국 아이비리그 및 명문 대학에 합격했다. 고등학교 학생들도 매우 창의적인 주제를 가지고 본인이 관심 있는 분야의 논문을 쓸 수 있다는 것을 ‘발상의 전환’은 보여주고 있다.
◆ 국립도서관 온라인 게재
발상의 전환에 공모한 논문은 심사 또는 추천제를 거쳐 발상의 전환(www.journalcct.ort) 사이트에 온라인으로 게재되고, 동시에 중앙 국립도서관에 온라인 게재된다.
국립중앙도서관에서 발상의 환 논문집을 찾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자료검색에 '발상의 전환'을 검색한다. 이후 자료형태로는 온라인 자료를, 자료 유형으로는 잡지/학술지를 검색하면 발상의 전환이 제일 먼저 뜬다. 거기서 논문 제목을 검색하여 보면 찾고자 하는 논문을 찾을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 발행하는 청소년 논문 저널 <발상의 전환>에서는 11호 논문을 모집 중이다.
1차 마감은 2021년 7월 2일이고, 2차 마감은 2021년 7월 30일이다. 논문 게재 작업과 중앙도서관 게재까지는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올해 미국대학 지원시 자료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7월 마감일을 지켜 제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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