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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자 자녀도 해외 유학 갈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한국장학재단 드림장학금
중산층 자녀, 미국 명문 사립대학 Financial Aid
미래교육연구소, 매년 70여억 원 장학금 받도록 컨설팅



과거 오랫동안 해외 유학은 '부자 아빠 자녀'들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저소득층 자녀들도 미국, 영국 등 전 세계 대학으로 해외 유학을 떠날 수 있다. 국가가 출연해 만든 '한국 장학재단'의 드림 장학금을 받으면 된다. 중산층 자녀도 돈 걱정 없이 미국 유학 갈 수 있다. 미국 사립대학들이 주는 학자금 보조(Financial aid)를 받으면 된다. 


교육부와 한국 장학재단은 해마다 30명 드림장학생을 선발한다. 대학 학비 전액과 생활비도 지원한다. 한마디로 전혀 부모의 부담 없이 해외 유학을 갈 수 있다. 드림장학금(우수 고등학생 해외 유학 장학금)은 고교 2·3학년 가운데 저소득층 성적 우수 학생을 선발해 매월 학업장려비를 지원하고, 해외 대학에 합격하면 연간 최대 6만 달러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2012년 시작한 이 사업은 올해 8개국에서 유학 중인 65명의 장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꿈이 있다면 얼마든지 유학을 갈 수 있다.


한국장학재단에 가면 내용을 볼 수 있다. 그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지원 대상과 내역


ㅇ 유학 준비생(고등학생, 국내 장학생)


- 지원 대상: 유학 준비생으로 선발된 고등학생

- 지원 내역: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학업장려비(2학년 월 50만 원, 3학년 월 70만 원 지원)

※ 학업장려비는 어학 학습, 교재 구입, 시험 응시, 진학상담 컨설팅 등 해외 대학 진학 준비를 위한 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매월 학업 보고서 제출

※ 소속 고교와의 협조를 통해 학업장려비 사용 내역에 대한 담당 교사 확인 후 제출

※ 조기졸업자(고교 2학년 종료 후 졸업)의 경우 졸업 후 '유예 기간'인 경우, 고교 3학년 기간에 상당하는 기간 동안(단, 해외 대학 입학 직전월까지만 인정) 고교 3학년 기준을 적용하여 지원 가능(예시: '22년 2월 졸업예정자이나 '21년 2월 조기졸업했을 경우 '22년 2월까지 학업장려비 지원 가능)


ㅇ 유학생(대학생, 해외 장학생)


- 지원 대상: 유학 준비생 중 해외 대학에 최종 합격하여 유학생으로 전환 선발된 자

※ '우수 고등학생 해외 유학 장학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유학생으로 전환 및 지원 여부 결정

※ 고등학교 졸업 차차년도 2월 말일까지 신규 입학 확정 시에만 유학생 전환 심의 가능. 기간 내 미확정 시 장학생 자격 소멸. 단, 유예기간 중 별도 지원 없음 (예시: '21년 2월 졸업자의 경우 '23년 2월 말일까지 입학 확정 시 전환 가능)

※ 군 입대 기간은 유예기간에 미산정(군입대 시작일부터 유예기간 산정 중단 후 제대일 익일부터 유예기간 산정 재개)

- 지원 기간 : 입학 학기부터 졸업 시까지 정규학기 내에서 지원

- 지원금액 : 연간 최대 6만 USD('학비+체재비') 이내 지원

※ 단, 체재비는 연간 최대 2만 USD 이내 지원, 항공료는 별도(2년 내 5천 USD 이내, 4년 내 총 1만 USD 이내) 지원



■ 이런 학생이 지원 가능하다.


ㅇ 지원자격(조건 모두 충족)


- (국적) 대한민국

- (저소득층) 신청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인 자

- (고교 재학) '20년 3월 국내 고등학교* 2학년, 3학년 재학(예정)자** 중 해외 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자

* 교육부 비인가 고등학교 및 외국계 고등학교(외국교육기관) 제외, 교육부 인가받은 대안학교, 특수학교 등 가능

** '21년 2월(고3), '22년 2월(고2) 졸업예정자

- (성적) 신청 시점을 기준으로 고교 재학 중 직전 학기까지 전체 학기 동안 이수한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전문교과 2 과목 중 석차 3등급 이내 또는 성취도(학점) A 이상인 과목들의 이수 단위 합계가 24단위 이상(3학년) 또는 12단위 이상(2학년)

※ 영어교과는 1과목 이상 필수로 포함해야 하며, 2등급(또는 성취도 A) 이내이어야 함. 단, 비영어권 유학 희망자는 희망 국가 언어 관련 과목 석차 2등급(또는 성취도 A) 이내이면 영어교과 3등급 이내 시에도 지원 가능

※ 영어교과 등 외국어 성적 기준 미달자는 TOEIC, TOEFL 등 공인어학 성적이 해당 수준에 준하는 경우 인정 가능

※ 전문교과 2 과목은 특성화고 및 예체능고만 해당

※ 신청 시, 직전 학기까지의 고교 생활기록부 제출(평가 참고 자료로 사용)



■ 신청방법


절차/방법


학생 온라인 신청자(교육청 추천자 포함)에 대해 '( 1단계) 서류심사 → 인·적성검사 → ( 2단계) 심층 면접'을 통해 선발

※ 학생 온라인 신청 방법 및 제출양식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참조

※ 인·적성검사는 심층 면접 대상자에 한하여 실시(면접 시 참고 자료로 활용)


구비서류


1.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대상자 증명서(보호자 명의 서류 제출자는 '보호자 개인 정보 동의서' 필수 제출)

2. 학교생활기록부(원본대조필)

3. 자기소개서

4. 교사의견서 및 교사의견서 관련 지원자 서약서


https://www.gov.kr/portal/service/serviceInfo/B55252900010



■ 미래교육연구소, 미국 대학 학자금 보조/장학금 안내


위에 소개한 한국 장학재단의 드림 장학금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급자 자녀에게만 해당된다. 아빠 연봉이 일정 이상이 되면 드림 장학생이 될 수 없다. 가정 소득이 수천만 원에서 1억 원 내외의 중산층 가정의 학생들은 안 된다. 따라서 이런 경우에는 미국 대학들이 국제학생들에게 주는 Financial Aid(학자금 보조)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미국 대학 가운데 기부금 규모가 큰 부자 사립대학들은 우수한 학생이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자기 대학에 다닐 수 없다고 판단되면 부족한 부분을 학교 발전기금에서 부담을 해준다. 이것을 Need based Grant라고 한다. 이 금액은 학부모의 경제적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 부모가 대학에 내야 할 비용 7천만 원 가운데 2천만 원만 가능하다면, 대학은 부족분 5천만 원을 보조금으로 주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하버드 대학의 경우 가정 소득 6만 5000달러 미만의 경우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학교 부담으로 지원해 준다. 


미국 사립 대학 가운데 776개 대학이 이런 제도를 갖고 있다. 미국 사립대학뿐 아니라 미국 사립 고등학교들도 이런 학자금 보조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결국 돈이 없어서 교육을 시키지 못하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녀들은 한국장학재단의 드림 장학금을 받으면 되고, 중산층 자녀 가정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가 제공하는 미국 대학 재정보조/학자금 보조 제도를 이용하면 경제적 걱정 없이 미국 대학에 유학을 갈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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