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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대, 장학금 받고 학비 걱정없이 가라!


미술 유학원 추천 미국 미술대학, 국제학생에게 장학금 안 줘
국내 대학 비용으로 갈 수 있는 미국 명문 미대 많아



미래교육연구소에는 미술 전공으로 미국 미대를 가려는 많은 학생들이 상담과 컨설팅을 받으러 온다. 이 학생들 가운데는 '부자 아빠'의 자녀도 있지만 중산층 자녀들도 많다. 미국 미대를 가기 위해 이미 서울 강남 미술 유학원에서 수천만 원씩을 들여 지도를 받고, 포트폴리오를 만드는 학생이 많다.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미국 대학, 특히 사립대학들의 학비를 감당할 수 없는 학부모들이 많다. 그런데도 불을 보고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대안이 없으니 그저 미국 명문 사립 미대에 지원한다. 그 결과는 '중산층' 부모들의 노후가 없어지거나 아이가 공부하는 4년 내내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낸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이다. 미술을 전공하려는 한국 학생들이 지원하는 대학들을 보면 이렇다. 그런데 이 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가정 소득을 기반으로 하는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다. 다만 특기 장학금 조금만 줄 뿐이다.


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RISD)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MICA)

Pratt Institute

Rhode Island School of Design

Savannah College of Art and Design(SCAD)

School of the Art Institute of Chicago(SAIC)

The New School


이 대학들은 명문 사립 전문 예술 대학들이다. 그런데 왜 이 대학들이어야 하는가이다. 이 대학들의 수준은 세계적이다. 문제는 비용이다. 이 대학들은 연간 총비용이 8-9천만 원이 들어간다. 4년을 다닌다고 했을 때 4억 원 정도가 들어간다. 중산층 가정에서 과연 4억 원을 들여 이 대학을 보낼 수 있을까? 아무리 서울 강남 학원에 수천만 원을 들여서 레슨을 시켰다고 하더라도 이 대학의 학비를 부담할 수 없으면 그림의 떡이다.



■ 미국 미술 대학 장학금 받기 = 유튜브


https://youtu.be/CT1EzQXGgGA



가난한 학부모들이 자녀를 저렴하게 미대에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 있다. 분명히 있다. 그러다면 다음 대학을 보라. 왜 이런 대학은 고려하지 않는가?


Columbia University

Cornell University

CUNY Hunter College

Princeton University

Tufts University

University of Pennsylvania

Williams College

Yale University

Bowdoin College


먼저 소개한 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 등 예술 전문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 '한 푼'도 재정보조를 주지 않는다. 아주 조금의 재능 장학금을 주지만 '코끼리 비스킷'이다. 그것을 가지고는 학비 부담을 덜 수가 없다


그러나 나중에 소개한 Columbia University 대학 등 연구 중심 사립 대학 혹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은 국제학생들에게도 많은 많은 장학금을 준다. 이런 학교들에 다니면 학비(등록금)의 70-10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물론 그 대학에 합격할 능력이 있어야 하고, 재정보조를 받을 정도로 가정의 경제 상황이 적절해야 한다. 연간 등록금 5000만 원을 줄일 수 있다면 아무리 비싼 미국 사립대학이라고 하더라도 국내 대학 비용밖에 안 된다.


그렇다면 왜 국내에서 미술을 하는 학생들은 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Rhode Island School of Design(RISD),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MICA) 대학밖에 모르나? 그것은 미술 학원 원장, 특히 미술 유학원 원장들이 이곳 출신이기 때문이다. 미술학원 원장들 가운데 아이비리그 미대 나 명문 연구 중심 사립 미대 혹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 미대 출신들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들은 자신들이 다닌 대학이 '최고의 미대'처럼 학생들에게 가르친다. 그러나 미국 미대 랭킹을 보면 이들 대학보다 우수한 대학들이 훨씬 많다.


미국 대학 랭킹을 내는 Niche 자료를 보기 바란다. 필자의 말이 틀린 것인지...


https://www.niche.com/colleges/search/best-colleges-with-fine-arts/


가난한 미술 유학 희망 학생들이여, 연간 1억 원도 안 되는 부모의 모든 연봉을 털어서 미국 미대에 갈 것인가? 부모님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국내 대학 수준의 학비로 미국 명문 미대를 갈 것인가? 그것은 그대의 선택에 달려있다. 또 여기서 하고 싶은 말은 "세상은 내가 아는 게 다가 아니다" "세상은 아는 만큼만 보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California College of the ArtsRhode Island School of Design(RISD), Maryland Institute College of Art (MICA) 밖에 모르는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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