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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스쿨(크리스천 사립)이 보딩 스쿨보다 나은 점


보딩 스쿨, 1년에 3-4번 학교를 떠나야 하는 부담감
데이 스쿨, 홈스테이 집에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어
보딩 스쿨 입학 까다롭고 데이 스쿨 비교적 수월


7학년에서 10학년 자녀의 조기유학을 생각하는 많은 학부모들이 한때 '크리스천 사립'이란 이름의 '데이 스쿨'을 많이 선택했었다. 그러다 한동안은 보딩 스쿨이 트렌드였다. 그러나 최근에는 다시 데이 스쿨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보딩 스쿨이 갖고 있는 단점 때문이다.


보딩 스쿨은 보딩 스쿨대로, 데이 스쿨은 데이 스쿨대로 장점과 단점이 각각 있다. 비용 면에서는 데이 스쿨이 유리할 수 있다. 데이 스쿨의 연간 비용은 학비 + 홈스테이 비용 등 모든 비용을 합해서 연간 2만 7000달러에서 5만 달러가 조금 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보딩 스쿨이라고 모두 비싼 것은 아니다. 보딩 스쿨도 2만 달러 후반에서 3만 달러 후반까지도 있다. 가격 경쟁력에서 뚜렷이 데이 스쿨이 낫다고 말할 수 없으나 큰 틀에서 보면 데이 스쿨이 조금 저렴하다.


학부모들이 보딩 스쿨 선택을 선택하는 이유는 관리를 잘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보딩 스쿨을 꺼리는 이유는 학생이 연간 3- 4번 정도 학교를 떠나야 하는 점이다. 즉 학생들은 부활절과 봄 방학, 여름 방학, 추수감사절 그리고 크리스마스 휴가 등에 기숙사를 나와서 어딘가에 머물러야 하는 부담을 안는다. 미국에 친인척이  있는 경우는 문제가 없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학생이 번거롭게 한국으로 돌아와야 할 수 있다. 아니면 부모가 미국에 가서 학생과 그 기간을 보내야 한다. 부모들은 이런 것 때문에 미국인 가정에 안정적으로 머물 수 있는 데이 스쿨을 원한다.



■ 보딩스쿨의 장단점 = 유튜브


https://youtu.be/EQK4APEm0Rk



또 하나 보딩 스쿨은 입학 절차가 비교적 까다롭다는 점이 학부모들에게 부담이 된다. 특히 상위권 보딩의 경우 입학허가를 받기가 까다롭다. 많은 입학 사정 요소가 필요하다. 영어 공인 성적, 즉 토플 점수가 필요하다. SSAT 등 고등학교 입학시험을 봐야 하고, 에세이를 써야 하고, 심지어 부모님 statement를 요구하는 학교도 있다. 반면 데이 스쿨은 그 절차가 매우 간단해 중고등학교 성적표와 간단한 인터뷰만 하면 곧바로 입학을 허가받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학업적 성취도가 높은 학생으로 학비 부담이 가능한 부모의 경우 보딩 스쿨을 선택하면 좋다. 그러나 학생이 아주 뛰어나지 않고, 부모가 경제적으로 크게  부유하지 않을 경우 데이 스쿨을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 일률적으로 보딩이 낫다, 데이가 낫다고 말할 수 없다. 선택의 문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이런 사정을 감안해 데이 스쿨과 보딩 스쿨의 장단점을 제시하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는 형태의 학교를 제시해 조기유학의 길을 열어 드리고 있다.


자녀의 조기유학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을 위한 무료 상담과 맞춤형 개별 유료 심화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궁금한 점에 대해서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를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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