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에서 불합격되면 레귤러 재도전 가능한가?


디퍼 받으면 가능, 불합격 받으면 재도전 불가능
디퍼 학생, 레귤러에서 자동 재심사


얼리 지원자가 레귤러 지원자보다 합격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설명을 했다. 몇몇 학부모들은 필자에게 메일을 보내 "만일 얼리에서 불합격되면 다시 레귤러에 지원을 할 수 있나?"라는 질문을 했다. 학부모들은 얼리 지원 학생의 합격 가능성이 레귤러 지원자보다 높다는 것 외에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얼리에 지원한 학생들은 다음 세 가지 경우 가운데 하나의 답을 얻게 된다.


1) 합격

2) 디퍼

3) 불합격


말할 것도 없이 합격은 최고의 결과다. 2) 디퍼는 합격도 아니고 불합격도 아닌 상태로 레귤러에서 다시 한번 심사를 하겠다는 것이다. 3) 불합격은 그것으로 끝난 것이다. 더 이상의 기회는 없다. 불합격된 학생은 다시 레귤러에 지원할 자격이 없다. 불합격 상태가 최종 결과다. 그러나 디퍼는 자동으로 레귤러로 넘어가 재 심사를 받게 된다.


따라서 다른 액션이 필요 없다. 결과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얼리에 떨어지면 레귤러 지원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디퍼를 받으면 다른 조치 없이 재심사에 들어간다. 그러니 얼리에 지원을 하는 것이 지원하지 않는 것보다 분명 유리하다.


다만 얼리가 레귤러보다 유리하다고 해서 아무나 지원해서는 안 된다. 만일 불합격 조치를 받으면 그것으로 끝나고 레귤러에 재심의 기회가 없어진다. 얼리에 지원하는 학생은 가급적 일찍부터 준비를 충분히 해서 지원을 해야 한다. 통상적으로 얼리 원서를 쓰는 학생들은 늦어도 4-5월경부터 일찍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9-10월에 들어서 얼리를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벼락치기로 준비한다면 '필패'의 결과를 낳을 수밖에 없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컨설팅을 받는 대다수 학생들에게 얼리 원서를 넣게 하지만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은 더 충분한 준비를 시켜서 레귤러에 지원하도록 도와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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