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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 입시 상담, 줌 진행으로 시간-거리 혁명


필자가 학부모들의 전화를 받다 보면 "왜 직접 찾아 뵐 수 없어요?"라는 질문을 많이 듣는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 7월부터 모든 미국 대학을 비롯한 고등학교 입시 상담과 장학금 상담 그리고 기타 각종 검사 결과 상담을 온라인, 줌(Zoom)으로 한다.


그런데 일부 학부모들께서는 온라인으로 하는 것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다. 아직도 아날로그적 사고를 가진 분들이 꽤 많다. 하기야 너무도 빠른 IT 발전을 못따라가는 분들이 많다. 


필자가 몇 년 전 중국에서 아침 일찍 은행에 갔는데 노인들이 100여M 줄을 서 있었다. 웬 줄이냐고 물었더니 노인들이 아침에 은행에서 돈을 찾는 줄이라고 한다. 위챗머니로 결재를 하는데 새로운 IT 기술을 이용한 은행 거래를 못믿고, 또한 제대로 다루지 못하는 것이다. 중국은 현금은 물론 신용카드도 없다. 택시 요금도 심지어 길거리 거지, 과일 노점상도 돈을 위챗머니로 받는다. 이에 적응하지 못하면 살 수가 없다. 


줌으로 상담을 하다보면 장점이 많다.


1. 시간 절약이다. 구태여 교통편을 이용해 미래교육연구소까지 올 필요가 없다. 지방에서 오면 하루 종일을 허비해야 하고, 서울에서도 1-2시간 걸린다.


2. 집에서나 직장에서 편하게 상담할 수 있다.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받지 않는다.


3. 코로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 밀폐된 공간에서 상담을 하면 서로에게 코로나를 감염시킬 수 있다. 서로에게 위협이다.


4. 자료를 마음대로 공유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인쇄물 자료를 제공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온라인에서는 얼마든지 제약없이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


5. 공간적 제약이 없다. 줌으로 연결을 하면 아이는 미국에서, 엄마는 한국 집에서, 아버지는 직장에서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이게 가장 큰 장점 가운데 하나다.


앨빈 토플러가 그의 저서 제3의 물결에서 이야기했듯이 인터넷은 거리와 시간의 혁명을 가져 왔다. 필자가 미래교육연구소 상담 도구로 활용하는 줌도 인터넷 혁명의 작은 부분이다. 현대를 사는 우리는 이런 기기에 익숙해 지지 않으면 오늘의 세계를 살아가기 어렵다. 


상담은 이렇게 이뤄진다.


1. 미래교육연구소 전화 1577-6683, 또는 메일 tepikr@gmail.com, @미래교육연구소로 상담 요청, 시간을 정함

2. 미래교육연구소 지정 계좌로 상담료 입금

3. 미래교육연구소가 보낸 상담을 위한 '기초 상담 질문지'를 작성해 반송

4. 이를 바탕으로 상담 로드맵 작성

5. 지정된 시간에 줌으로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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