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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점수도 SAT처럼 슈퍼 스코어로 보낼 수 있다.


ACT 시험 보는 학생, 최근 SAT보다 많아져
각 대학들, ACT 슈퍼 스코어 제도 채택
섹션별 점수와 종합 점수 함께 고려



많은 학생들은 미국 대학 수학 능력 시험인 SAT와 ACT 점수를 높이기 위해 이들 시험을 한 번 이상 본다. 두 번째 혹은 세 번째 시험을 보는 것이 유익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점수가 자주 떨어지기 때문에 네 번째 시험을 계속 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래서 필자는 최대 3번, 잘 보면 2번에 끝내라고 조언을 한다.


슈퍼 스코어 정책은 각 대학 입학처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이 과정은 새로운 종합 "슈퍼코어"에 대한 각 하위 영역(수학, 과학, 읽기, 영어)의 최고 점수를 합산하는 것을 포함한다. 다른 기관들도 종합점수 원점수를 고려하면서 영역별 최고 점수를 따로 보았는데, 입학 사정관이 어떻게 보는지 알기 위해서는 상위권 학교에서 내 점수가 어떻게 평가될지를 결정할 때 중요하다.


그동안 미국 전역의 대학에서 ACT를 이용한 슈퍼 스코어 정책이 일관성이 없었다. 그래서 지난해 말 ACT는 학생들이 ACT 계정에서 학교 공식 ACT 슈퍼 스코어를 보낼 수 있는 도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역 점수 향상을 위해 단지 1~2개 영역만 재시험을 원하는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영역 재시험을 제공하겠다는 ACT의 향후 계획을 밝혔다.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알듯이 SAT 점수는 슈퍼 스코어링이 된다. 즉 몇 번을 보았건 그 가운데 가장 높은 영어 섹션과 수학 섹션 점수를 골라서 보낼 수 있다. 일반적으로 SAT 점수를 보내는 방법은 3가지다. 시험을 본 모든 점수를 다 보내는 방법이 있다. 이것을 All Score를 보내는 것이라고 한다. 두 번째는 몇 번 보았건 가장 잘 본 점수를 골라서 보내는 것이다. 세 번째는 여러 번 본 날 가운데 가장 잘 본 날의 점수를 골라서 보내는 방법이다.


ACT는 그동안 여러 번 본 시험 가운데 가장 잘 본 날 하루 점수를 보내는 제도였다. 즉 3번을 봤는데 31, 29, 27점을 각각 받았다면 이 가운데 31점을 보내면 되었다. 그런데 ACT도 최근 슈퍼 스코어링 제도를 채택해 많은 대학들이 ACT 4개 섹션 가운데 가장 잘 본 것을 골라서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많은 대학들이 수년간 SAT 점수를 검토할 때 슈퍼 스코어 정책을 채택했다. 더 최근에는, ACT 점수를 검토할 때, 특히 지난 5년간 ACT를 치르는 학생들의 수가 SAT 점수를 앞지르면서, 많은 대학들이 ACT에서도 슈퍼 스코어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ACT 시험을 본 학생들은 각 대학들의 ACT 점수 정책을 검토해야 한다. 일부 대학은 각 하위 섹션, 즉 영어, 수학, 과학, 리딩 섹션에서 지원자의 최고 점수를 합산하는 반면, 다른 대학은 ACT 종합 점수와 항목별 점수를 함께 검토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전문 해외 대학 입시 컨설팅 기관으로 학생들의 대학입시 전과정을 도와주고 있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대학을 찾아 지원하는 도움을 받아야 한다. 물론 여기에는 SAT 시험 전략과 에세이 쓰기 지도 등 모든 과정이 포함된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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