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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 2023년부터 대폭 변경, 더 간단하고 쉬워진다


종이 시험에서 인터넷 시험으로 변경
3시간에 2시간으로 시험 시간 축소
문제 대폭 쉬워져, 학원 수강 필요없어



SAT가 국제학생들의 경우 2023년부터 대폭 바뀐다. 미국 학생들은 2024년부터 바뀐다. 국제학생은 현재 10학년부터, 미국 학생들은 현재 9학년부터 새로운 SAT 시험으로 대학 지원을 하게 된다. 


SAT는 2017년에 한 차례 바뀐 이후 6-7년만에 다시 대폭 변경된다. SAT 시험 기관인 칼리지 보드가 발표한 내용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국내의 조선일보 뉴욕 특파원이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를 인용해 다시 보도를 했다. 


이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SAT 시험이 이제 종이 시험에서 디지털 시험으로 바뀐다. 해외 학생들은 2023년부터, 미국 거주 학생들은 2024년부터 시행된다. 이미 ACT는 모두 인터넷 기반으로 시험을 보고 있다.

2. 2023년부터 시행되는 SAT 시험이 기존  시험보다 훨씬 쉬워진다. 시험 시간도 총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축소된다.

3. 영어 지문이 짧아지고, 지문당 1개 문제만 나온다. 

4. 수학은 전 과정 모두 계산기 사용 가능

5. 만점은 현행대로 1600점이다. 

6. 시험 결과가 지금 3주에서 며칠만에 나온다.


이렇게 되면 정말 SAT 학원이 필요없게 된다. 대학들은 변별력 때문에 더욱 SAT를 회피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10학년들은 굳이 일찍 시험을 볼 필요가 없어진다. 11학년 2학기에 새로운 형태의 시험으로 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다음은 조선일보의 보도 내용이다. 전문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하면 된다.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2/01/26/LTGVAW4ST5BWDLLZG7OZ4BOUZM/


미국 대학 입학능력 시험 SAT를 볼 때, 더 이상 펜은 필요 없게 됐다. 앞으로는 SAT와 한국의 수능 모의고사 격인 PAST 모두 디지털로 형식으로 바뀐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보드가 25일(현지 시각)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보도했다. 해외 응시생은 당장 내년부터, 미국 학생은 2024년부터 적용된다. 시험은 감독관 통제 아래 학교나 지정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각자 자신의 노트북, 태블릿PC를 이용해 시험을 볼 수 있고 주최 측에서 빌려주는 컴퓨터도 사용 가능하다.


시험도 쉬워진다고 칼리지보드 측은 밝혔다. 시험 시간이 기존 3시간에서 2시간으로 줄었다. 지문이 짧아지고, 지문 당 한 개의 문제만 나온다. 수학 문제도 덜 장황해진다. 만점은 기존과 같이 1600점이다. 시험 결과도 며칠 안에 나와 종전에 수 주가 걸렸던 것에 비해 빨라졌다. 프리실라 로드리게스 칼리지보드 부회장은 “디지털 SAT는 치르기 편할 뿐만 아니라 더욱 적합한 시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새로운 SAT 시험 환경에서 미국 대학 입시도 많은 변화가 불가피 하다. 특히 SAT가 지금까지 미국 대학 입시에서 차지하던 비중이 많이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상위권 대학의 경우 변별력이 거의 없어지게 됐다. 더욱 학교 내신과 비학업적 요소들의 가중치가 높아지게 됐다.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새로 바뀌고 있는 미국 대학 입시 환경에 맞춰 9-10학년부터 준비시키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 및 맞춤형 전략이 필요한 분들은 미래교육연구소에 상담을 요청하면 맞춤형 전략을 짜주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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