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음대였으나 1980년 독립
리처드 D. 콜번이 거액 기부, 전교생 학비 무료
LA가 자랑하는 음악과 무용예술 영재학교
한국인들은 미국 음대라고 하면 줄리어드, 맨하튼, 커티스, 피바디, 뉴잉글런드 컨서바토리 등을 꼽는다. 물론 이 대학들 대부분 많은 재정보조/장학금을 국제학생들에게도 준다. 따라서 가난한 학생도 능력이 있으면 돈 걱정 없이 이런 명문 음악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그래도 평균 2-3만달러는 들어간다.
미국 음대 가운데 한국의 가난한 학생도 학비 걱정없이 갈 수 있는 대학은 커티스 음대, 예일 음대라고 이미 필자가 블로그를 통해 알려드렸다. 여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2349094455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2628640868
그런데 커티스 음대, 예일 음대 말고 국제학생도 학비를 안내는 미국 명문 음대가 또 하나 있다. 그런데 이 대학을 한국인들은 거의 모른다. 다만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은 아주 잘 안다.
콜번 스쿨은 LA가 자랑하는 음악과 무용예술 영재학교다. 특히 뮤직 콘저바토리는 미국 내 유수 음악대학으로 급성장해 미국 내 10대 음악전문학교의 하나로 꼽히면서 ‘서부의 줄리아드’로 불리기도 한다.
이 학교는 1950년에 USC의 음대 부속의 예비학교로 설립됐다. 그러다 1980년 USC에서 독립해 나왔고 1985년 리처드 D. 콜번이 거액을 기부, 그의 이름을 따서 콜번 스쿨이라 개명했고, 이 기금을 바탕으로 전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 학비가 무료다.
이 학교에는 4개 프로그램이 있다. 18세 이하 청소년 예술교육학교(Community School of Performing Arts), 음악 영재들의 준비학교(Music Academy), 음악 전공자들을 위한 콘서바토리(Conservatory of Music), 그리고 댄스 아카데미다.
이 콜번 음대에 대해서는 미주 한국일보가 자세히 설명을 해 놓았다.
여기를 참고하기 바란다.
http://ny.koreatimes.com/article/20181024/1210629
미래교육연구소는 이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생들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다른 대학들처럼 재정보조를 받기 위해 CSS 프로파일을 쓰거나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원서 작성을 포함한 어플라이 프로세싱을 도와준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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