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학, 인문학, 미술, 범죄학
미국 대학 진학 상담을 하다 보면 전공 선택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부모와 학생들이 있다. 전공의 중요성을 잘 알기 때문이다. 대학보다 전공이 훨씬 더 중요하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대학 명성에 매달린다.
오늘은 최저 가치의 전공들, 즉 취업도 안 되고 연봉도 매우 낮은 전공을 추려보았다. 이는 미국 국립 교육통계 센터 자료를 바탕으로 한 것으로 매우 신뢰도가 높다.
최저 가치 전공들
이 카테고리에서 NCES(The National Center for Education Statistics)의 정보를 이용하여 가장 낮은 가치의 전공을 뽑았다. 이 전공들은 높은 실업률과 낮은 급여와 연관성이 있다. 즉, 위의 두 가지 목록에 모두 나타난 전공들다.
아래에 나열된 모든 실업률과 평균 급여는 2018년부터이며 학사 학위를 가진 25-29세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국내에서도 '문송합니다'라는 말이 유행을 했다. '문과라 죄송합니다'라는 의미다. 2022학년도 서울대를 비롯한 국내 대학 입시에서도 문과 학생들이 교차지원에서 이과 학생들에 비해 매우 불리하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렇다고 문과적 성향이 높은 학생이 이과 전공을 선택할 수는 없다. 문과 영역에서 미래가 밝은 전공도 얼마든지 있으니 잘 선택해야 할 것이다. <세모랭>
* 세상의 모든 랭킹들을 모아 놓은 블로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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