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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합격 대학 등록 마친 후 해야 할 일들


수강신청, 기숙사 신청 가급적 빨리 해야



2022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가 5월 1일로 등록 마감이 되면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원 대학을 놓고 고민이 많았겠지만 합격한 대학 가운데 어느 대학에 가야 할지를 놓고 역시 큰 고민을 했을 것이다. 필자도 그 어느 해보다 많은 대학 선택 고민 학생들을 상담했다.


대부분 기대하는 대학에 합격을 하지 못하고, 두 번째로 생각한 대학들에 합격한 학생들이 많았다. 즉 브라운 대학에 가고 싶었는데, 브라운 대학은 떨어지고 뉴욕대학 - 에모리 - 로체스터 - 케이스 웨스턴 대학에 붙었다면 이 가운데 어느 대학에 가야 하느냐는 식이다. 아직도 많은 학부모들이 '명성'에 얽매인다. 


그러나 필자가 이야기를 하듯이 명성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하거나 적어도 함께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이 행복하게 대학을 다닐 수 있는 곳을 선택하는 것이다. 또한 잘 따라갈 수 있는 대학, 젊음을 보낼 수 있는 멋있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더불어 전공도 함께 생각해야 한다. 내가 하고 싶은 전공이 있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전공의 랭킹을 보라는 것이 아니다.


정말 등록한 대학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갭이어를 신청해 허락을 받은 다음에 재수를 하거나 1학년에 다니면서 편입을 준비하면 된다. 그 어느 때보다 편입 지원자들이 많은 것은 이런 현상을 반영한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 최근 몇 년 동안 미국 대학가에서 보이는 트렌드 하나는 편입생이 급격히 늘었다는 것이다. 편입에 대해서는 다시 설명할 기회가 있을 것이다. 다만 1학년 입학해서 한 학기를 보내고 2023년 2월에서 4월 사이에 편입 원서를 내고 합격한 대학에 2023년 8월부터 다니는 것이다. 그러니까 곧바로 입학하자마자 편입을 준비해야 한다.


이제 합격한 대학 중 한 곳에 등록을 했다면 곧바로 대학에서 수강신청, 등록금 납부, 기숙사 신청 등에 대한 안내가 올 것이다.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더 먹는다고 부지런해야 한다. 수강신청도 그렇고, 기숙사 신청도 부지런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좋은 과목의 경우 수강신청이 일찍 마감돼 듣고 싶은 과목을 듣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좋은 기숙사는 신청이 일찍 끝난다. 서둘러라! 부지런해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본 연구소 컨설팅을 받은 학생들에게 이런 세세한 것까지 도와준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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