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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모르면 미국 명문대학도 '듣보잡' 대학인가?


오늘은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미국 명문 대학을 소개한다. 오늘 소개하는 대학은 University of Rochester와 Brandeis University다. 이 두 개 대학에 대해 잘 안다면 미국 대학을 잘 아는 것이다. 한국인들에게는 분명한 '듣보잡'대학이다. 그런데 이 대학들은 명실상부하게 미국의 명문 대학들이다. 



10) University of Rochester


로체스터 대학교는 1850년에 설립된 연구 중심 사립대학으로 미국 뉴욕주 북부 로체스터에 위치해 있으며 약 6,800명의 학부생과 5,000명의 대학원생이 재학 중이다. 이 대학은 도시에 위치해 있고, 캠퍼스 크기는 707 에이커이다. 로체스터 대학교는 2021년 에디션 유에스 뉴스 베스트 칼리지에서 34위를 차지했다. 등록금은 $59,344이다.


국립 과학 재단에 따르면 로체스터는 2018년 연구개발비로 3억 7000만 달러를 지출해 전국 68위에 올랐다. 


예술, 과학, 공학 대학은 이 대학의 핵심 단과대학이다. 광학 연구소는 1929년 이스트만 코닥과 바우슈, 롬버의 보조금을 통해 미국 최초의 광학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설립되었다. 전국 광학 학위의 약 절반을 수여하고 있으며, 미국 최고의 광학 프로그램을 갖고 있다.


정치경제학과는 1960년대 이후 긍정주의 사회과학에 중요하고 일관된 영향을 미쳤으며, 역사적으로도 그 분야에서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화학과는 최초의 실험실 기반 모르핀 합성을 포함하여 합성 유기 화학에 대한 기여로 유명하다. 로스셀 호프 로빈스 도서관은 대학의 구어중간 영어 텍스트 및 전문 지식 자원 역할을 한다. 이 대학은 또한 미국 에너지부가 지원하는 국립 연구실인 로체스터 레이저 에너지 연구소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로체스터 대학교 이스트먼 음악대학원은 미국 내 음악대학원 중 1위다. 이스트먼의 시블리 음악 도서관은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큰 학술 음악 도서관이며 미국에서 세 번째로 큰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로체스터의 아카펠라 앙상블은 이 나라의 최고 중 하나이다. 


로체스터 대학의 대학원 과정에는 높은 순위에 오른 윌리엄 E가 포함되어 있다. 사이먼 경영 대학원, 하짐 공학 및 응용 과학대학원, 의료 센터, 정치학부, 경제학부 등이다.  잘 알려진 이스트먼 음악학교에는 국내 최초의 풍향 합주단을 포함해 20여 개의 앙상블이 모여 있다.


대학 동문들과 교수진들은 13개의 노벨상, 13개의 퓰리처상, 45개의 그래미상, 20개의 구겐하임 상, 5개의 국립과학원, 4개의 국립공학원, 3개의 로즈 장학금, 3개의 국립 발명가 아카데미, 1개의 국립 발명가 명예의 전당을 받았다.



■ 입학관련 


레귤러 마감은 1월 5일이다. GED 학생도 입학이 가능하다. 액션은 없고, 얼리 디시전 제도가 있다. 


합격생 평균 GPA는 3.8이다. 합격생 50%가 SAT Math에서 650-770점을, SAT 영어에서  600-720점을 받고 있다.


ACT는 29-33점이다.  



■ 등록금 및 장학금


등록금은 $59,344달러이다. 기숙사비는 1만 5860달러다. 이 대학은 많은 재정보조를 주는 대학 가운데 하나다. 평균 5만 1171달러를 준다.



■ 캠퍼스 생활


로체스터 도시의 인구는 21만여 명이고 1학년 학생은 전원 기숙사 생활을 한다. 학생의 90%가 학교 내에서 생활을 한다.


학생 가운데 백인 비율이 57.6%이고 그다음이 아시안 15.3%다. 101개국에서 국제학생이 왔고, 전체 학생의 29.3%로 국제학생 비율이 높다. 4년 졸업률이 77.9%다.  미래교육연구소에서도 매년 여러 명을 이 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다.



■ 이 대학의 웹사이트


https://www.rochester.edu/



■ 미국 대학의 새로운 강자 = 유튜브


https://youtu.be/7yFuKPWggpM



11) Brandeis University


매사추세츠 주에 위치한 브랜다이스 대학교(Brandeis University)는 1948년에 설립된 사립 연구중심 대학이다. 연구중심대학으로는 작은 규모의 대학이다. 소규모 대학은  작은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특징인 구성원 간의 친밀함과 교수들과의 밀접한 교류의 장점을 갖는다. 더불어 세계적인 연구 대학의 특징도 함께 갖고 있다. 많은 성적 우수 장학금 프로그램은 우수한 학생들이 토론과 연구를 통해, 국내 유수의 대학원과 전문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대학의 부지는 235에이커로  보스턴에서 서쪽으로 10마일 떨어진 월섬에 위치해 있다.


총 학부 등록은 3,688명이며, 학부 규모는 235에이커이다. 브랜다이스 대학은 2021년 베스트 칼리지 랭킹  42위이다. 등록금은 5만 7,615달러다.


학생들은 2년 동안 기숙사를 보장받는다. 학생이 운영하는 TV와 라디오 방송국 외에도 브랜다이스에는 종교 및 공연 단체, 서비스 단체, 문화 인식 단체, 공연 단체 등이 있다. 샤피로 캠퍼스 센터는 극장, 서점, 카페, 도서관, 회의실, 학생 미술관을 수용하는 캠퍼스 내 학생 활동의 중심지 역할을 한다. 캠퍼스 커피숍인 콜몬들리는 콘서트와 코미디 쇼의 또 다른 핫스팟이다. 


브랜다이스는 예술 과학 대학과 4개의 대학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 과학 대학원은 영어와 역사 분야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회정책경영 대학원은 사회정책과 보건정책 및 경영, 국제 개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거의 50%의 학생들이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제공되는 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브랜다이스의 스타인하르트 사회 연구소는 현대 유대교와 유대교 공동체에 대한 연구와 정보를 제공한다. 퓰리처상 수상자이자 뉴욕 타임스 칼럼니스트인 토마스 프리드먼은 브랜다이스를 졸업했는데, 이 브랜다이스는 최초의 유대인 대법관인 루이스 뎀비츠 브랜다이스에 임명되었다.



■ 입학 관련


이 대학은 입학이 매우 어려운 Most Difficult 대학이다. 1만 1343명이 지원을 하고, 30%만이 합격을 한다.


얼리 디시전이 있고, 레귤러 마감은 1월 1일이다.


합격생의 GPA는 3.84로 매우 높다. 합격생의 SAT 수학 평균이 720점이고, 영어는 680점, ACT는 31점이다.



■ 등록금 및 장학금


이 대학의 등록금은 5만 9636달러다. 기숙사비는 1만 6380달러. 재정보조 평균 액수는 4만 7398달라다.



■ 캠퍼스 생활과 학생 구성


학교 지역의 인구는 6만 2227명이다. 보스턴에서 가깝다. 전체 학생의 76%가 기숙사 생활을 한다.


백인의 비율이 57.2%이고 아시아인 학생이 17.8%다. 국제학생 비율은 19.8%이며 67개국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4년 내 졸업률은 81.5%다.



■ 이 대학의 웹사이트


https://www.brandeis.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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