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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미국 아이비리그 입시 전망


지난해 아이비리그 합격률, 전년대비 낮아져
MIT도 낮아져, 스탠퍼드는 미공개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난 2년간 미국 대학 입시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SAT-ACT 점수를 내지 않아도 되는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채택했다.


지난 2021년 코로나 팬데믹 첫해, 미국 상위권 학교에 지원한 학생들은 지원자가 폭증한 가운데 혹독한 입시지옥을 경험했다. 사상 최고의 지원자가 몰린 것이다. 각 대학 마다 사상 최저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022학년도에는 다트머스와 유펜을 제외하고 나머지 대학들은 합격률이 낮아졌다. 그렇다면 금년에는 어떻게 될 것인가?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코로나 팬데믹 이전의 수치로 되돌아갈 것인가?


2022학년도에 비록 지원자가 팬데믹 첫해만큼 상승하지는 않았지만 그 수준을 유지했거나 약간 합격률이 높아졌다. 표면적으로는 상승폭이 미미하지만 첫해 놀라운 증가세를 보인 뒤 상위권 학교에서 지원자가 계속 증가했다는 사실은 의미심장하다.


결과적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아이비리그 대학과 스탠퍼드, MIT에 2022년 가을 입학 원서를 제출했다. 팬데믹 첫 해인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상위권 학교들은 30%, 40%, 심지어 50%까지 지원서가 증가했고, 이것은 사상 최저의 입학률로 이어졌다. 다트머스와 펜만이 전체 지원 건수가 소폭 감소했고 브라운 대학은 전년 대비 10%의 지원자수가 증가했다.


팬데믹 첫해에 합격한 많은 학생들이 갭이어를 신청했다. 2022년 많은 최상위권 대학들은 그들의 기숙사, 카페테리아 등 학생 편의시걸에 대한 압뱍을 받아야 했다. 따라서 2021년보다 훨씬 더 적은 수의 학생들을 받아들여야 했다.


다음은 2021학년도와 2022학년도 아이비리그 대학과 아이비 플러스대학들의 지원자 수와 합격률 비교치다.



그렇다면 금년도 2023학년도 미국 대학 입시는 어떻게 될 것인가?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유력하다. 여전히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유지한다는 가정하에서다. 만일 MIT처럼 SAT 점수를 내라고 한다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돌아갈수도 있다. 그러나 아이비리그 대학 전부가 현재의 테스트 옵셔널 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 미래교육연구소는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으로 미국 아이비리그를 비롯해, 미국 상위권 사립/주립대학 진학 컨설팅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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