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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12학년), 이제 입시 남은 기간 무엇을 할까


미국 대학 얼리 마감까지 불과 석달 며칠 남았다. 이제 조금 있으면 100일 기도도 부족한 상황을 맞게 된다. 오늘은 해외 유학생(국제학생)들의 미국 명문 대학 지원 팁을 전해 드린다.


대학 지원 과정은 복잡하다. 특히 미국 대학들의 경우 캐나다나 영국 대학 지원보다 훨씬 더 까다롭다. 더구나 아이비리그 등 상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주립대 지원 학생들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된다. 특히 유학생들은 더욱 그렇다. 한국 국제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나 미국 외 동남아 등지의 미국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들이 있다. 


미국 대학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거의 5-20%가 해외 유학생들이다. 어떤 대학의 경우 30%에 이르기도 한다. 미국 대학들의 해외 유학생 수는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 확실하다. 미국 유학생 통계가 그렇다. 다만 최근 2년여 동안 코로나팬데믹으로 유학 트랜드가 조금 꺾인 현상이 나타났으나 이제 거의 회복됐다.  


앞서 설명을 했지만 국제 학생의 미국 대학 입학 지원 과정은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보다 더 세심하게 신경을 써야 할 부분들이 많다. 지금 예비 12학년, 즉 금년에 원서를 써야하는 유학생들이 미국 대학에 지원할 때 합격 확률을 극대화하는 방법에 어떤 것이 있을까?



■ 지금은 지원할 대학을 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시급하게 해야 할 것은 자신이 지원할 대학을 정하는 일이다. 즉 대학 리스트를 만드는 일이다. 미국에는 좋은 대학이 많이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정하는 일은 쉽지 않다. 미국의 최상위권 명문 대학 가운데서도 한국 학생이나 학부모들은 들어본 적이 없는 대학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University of Notre Dame 대학이나 Rice 대학들은 잘 모른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내가 아는 게 다"라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결코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다. 자신이 들어본 대학만 최고 명문 대학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자신의 무지를 드러내는 것이다. 


우선 대학을 제대로 선택할 수 있는 정보와 안목이 있어야 한다. 미국 대학에 관한 정보는 많다. 그러나 선택의 기준이 편협하거나 잘못돼서 학교를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가정 형편이 어려워서 장학금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학교 선택의 첫번째 기준은 '학비'가 저렴하거나 재정보조/장학금을 많이 주는 대학이다. 그런데 대부분 학부모들은 기준부터 잘못 정하는 경우가 많고, 기준을 정했다고 하더라도 그 대학을 찾지 못하는 것이다.


대부분 학부모들이 그렇듯 많은 분들이 대학 명성을 지원할 대학을 고른다. 학교 명성에만 의존한다면 학생에 맞는 정말 좋은 대학을 놓칠 수 있다. 관심 있는 대학의 정보를 수집하고, 실제 투어나 가상 투어로 캠퍼스를 방문해 보면 좋을 것이다. 많은 미국 대학들은 또한 국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온라인으로 캠퍼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지원하려는 대학에 적극적인 관심을 


직접 방문이 좋으나 코로나19로 갈 수 없다면 국제 학생 사무실에 연락하여 정보를 얻고, 소셜 미디어에서 지원할 대학과 함께 하는 것 또한 국제 지원자로서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다. 미국 대학들은 자신의 학교에 확실하게 오려는 학생을 좋아한다. 학생의 확실한 관심은 입학 과정에서 고려되며 입학 기회를 높일 것이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팁이다. 대학들은 그들에게 관심이 있고 정말로 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원한다!



■ 금년에도 테스트 옵셔널이지만 고득점 학생은 점수를 제출하라.


금년에 아이비리그 대학을 비롯해 많은 대학들이 SAT-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 지난 2년동안처럼 금년에도 SAT 점수를 제출하지 않아도 분명히 불리하지 않다. 그러나 지원하려는 대학의 합격자 평균 점수보다 높은 SAT/ACT 점수를 확보하고 있다면 점수를 제출하는 게 좋을 것이다.


언제 시험을 볼 것인가? 몇 번을 볼 것인가? 고득점을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가 등등에 대해 치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이것은 학생마다 다르다. 따라서 학생에 맞는 맞춤형 입시 전략이 필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런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해외 대학 진학 컨설팅 회사다. 


상위권 특히 아이비리그 대학들은 금년에도 SAT나 ACT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에세이와 액티비티는 내야 한다. 성적으로 차별화 되지 않기 때문에 이런 비학업적 요소들이 더욱 중요하게 된다.


따라서 지원하려는 대학들이 무엇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지에 대해 파악을 하고 거기에 맞춰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 영어 공인성적(토플/아이엘츠)이 필요하다. 미리 준비하라


만약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면, 몇몇 학교들은 또한 외국인 학생들에게 토플이나 아이엘츠, 즉 외국어로서의 영어 시험을 치르도록 요구할 수도 있다. 이것은 학생이 대학에 입학을 해서 수업을 제대로 따라올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잣대다. 각 대학들은 국제학생이라고 하더라도 토플/아이엘츠 점수 제출을 면제 시켜주는 경우가 있다. 이에 대해선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통해 해당자에게 알려드릴 것이다.


물론 면제 조건이 있다. 이 조건에 맞으면 영어 공인성적을 내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어떤 학교들은 "국제학생이라면 무조건 점수를 제출하라"고 요구하는 대학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 미래교육, 미국 대학 입시 컨설팅 & 미국 대학 장학금 컨설팅 안내


미래교육연구소는 전문 교육 컨설팅 기관이다.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 대학 진학을 프로세스를 돕고 있고, 더불어 가난한 학생들이 학비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미국 대학 장학금을 받아주는 장학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는 개별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얼마나 준비를 했는지?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또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무료 그룹 상담을 하고 있다. 그룹 또는 개별 상담 신청은 아래 연락처로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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