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 버클리, UCLA 합격률 아이비리그만큼 낮아
국제학생 UC 계열 합격문 점점 좁아져
한국인들에게 미국에서 가장 좋은 대학이라면 '아이비리그'다. 그 다음을 꼽으라면 UC 버클리, UCLA 등 UC 계열 대학이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주립대학 가운데 UC 계열 대학들은 '좋은 대학'이라는 인식이 강하다. 필자의 컨설팅을 받는 학생들 가운데서도 UC 계열 대학에 목매다는 이들이 많다.
UC 계열 대학은 총 9개다. ▶UC Berkeley, ▶UCLA, ▶UC Santa Barbara, ▶UC San Diego, ▶UC Irvine, ▶UC Davis, ▶UC Santa Cruz, ▶UC Riverside, ▶UC Merced.
2022학년도, 즉 금년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매우 힘든 입시과정을 거쳤다. 전체 신입생 입학률은 지원자의 3.5퍼센트 증가와 합격자의 5.1퍼센트 감소에 기초하여 시스템 전체적으로 65퍼센트에서 60퍼센트로 떨어졌다. 주외 거주 학생들과 국제학생들의 경우 그 문이 점점 좁아지고 있다. UC 이사회는 입학 정원을 늘여 캘리포니아주 거주 학생들의 합격문을 넓히는 대신, 주외 거주자나 유학생의 선발인원을 줄이겠다는 방침을 며칠 전 밝혔다.
■ 2022학년도 입시 분석
위의 자료를 보면 가장 합격문 좁았던 대학은 UCLA다. 2021년에 10.8%였던 합격률이 2022년도에는 8.6%로 떨어졌다. 거의 아이비리그급이다. UC 버클리의 경우에도 14.5%에서 11.4%로 낮아졌다. 위에 자료는 전체 주거주자, 주외 거주자, 국제학생을 모두 합한 수치다. 그러나 국제학생들만을 놓고 보면 이야기는 많이 달라진다.
■ UC 계열 2022학년도 국제학생 합격률 비교
여기서 보면 국제학생들의 합격률이 뚝- 떨어진다.
UC 버클리의 경우 2021년에 8.2%였던 것이 2022년에 5.5%로 낮아졌다. 참고로 아이비리그 대학인 브라운 대학의 합격률이 5.03%, 코넬 대학이 6.9%, 다트머스 대학이 6.24%였다. 국제학생이 UC 버클리에 입학하기가 아이비리그 대학에 들어가기 보다 결코 쉽지 않다.
UCLA의 경우 2021년에 9.1%에서 2022년에 5.8%로 낮아졌다. 샌디애고와 산타바바라의 합격률도 20% 이내다.
● 주요 팩트 보기
= 전체 9개 대학의 신입생 입학률은 65%에서 60%로 떨어졌다. 전체 신입생 입학률은 65%에서 60%로 떨어졌다. 캘리포니아 주민의 평균 입학률은 전년대비 66%에서 64%로 떨어졌고, 국제 입학률은 68%에서 56%로 떨어졌다. UCLA는 버클리가 2위, 어바인이 3위, 샌디에이고가 4위, 샌타바버라가 5위, 데이비스, 산타크루스, 리버사이드, 머세드가 6-9위로 가장 선택적인 캠퍼스로 남아있었다.
= 지원자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2022년 가을 응시자 수는 2021년 가을 시험 블라인드 입학에 이어 계속 증가하여 시스템 전체에서 3.5% 증가했다.
= 주거주 학생이 아닌 비거주자(Out of the state, International Student)의 경우 합격률은 낮아지고 있다. 총 합격률은 전년 대비 5.1% 하락했다. 주 거주학생 합격률은 소폭(1.2%) 증가했고, 주외 거주학생 합격률은 19%, 국제 학생 합격률은 12.2% 감소했다.
= 주외 거주자들에게는 아직 기회가 남아 있다. 주외 거주자 및 국제 학생들의 합격률은 상위권 대학에서 낮아지고 있다. 그러나 몇몇 캠퍼스는 비주거자들을 계속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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