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대 학비로 미국유학가자! "美대학 장학금 받아"

결국은 정보가 경쟁력이다.

미 명문대 장학금 받고 30만 원만 내고 가는 A 
선교사 자녀 B는 장학금 받고 연간 총비용 200만 원 부담

A. 
국내 자사고를 졸업한 A의 부모님 소득은 연간 5천여만 원이다. 부모님은 A가 미국 유학을 가면 연간 3천만 원은 지원해 줄 수 있다. 그는 미래교육연구소 도움으로 미국 대학에 도전을 했다. 결국 미국 명문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합격과 함께 5만 7800달러의 재정보조를 받았다. 그가 내는 학비와 기숙사비, 식비 총액은 300달러다. 한국 돈으로 30만 원에 불과하다.


B.
B는 조기유학을 했다.  그의 부모님은 해외 선교사다. 그는 별로 좋지 않은 선교지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나름대로 열심히 공부를 했다. 그는 역시 미래교육연구소에서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을 받아 명문 연구 중심대학에서 5만 6504달러 재정보조로 받았다. 그의 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은 연간 200만 원을 넘지 않는다.


C.
두 가지 사례를 제시했지만 미국 대학에 지원을 하는 모든 학생들이 이런 혜택을 받는 것은 아니다. C는 8개 대학으로부터 2만 5000달러에서 3만 2320달러까지 제안을 받았다. 위의 학생보다는 훨씬 작다. 그의 가정 소득이 많기 때문이다. 미국 대학들은 철저히 소득에 따라 학자금 보조/ 장학금을  준다. 부모가 많이 부담할 수 있으면 적게 주고, 소득이 없으면 많이 준다. 대학이 그것을 어떻게 알까? 부모와 학생은 자신의 소득을 입증할 모든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그리고 대학이 이를 심사해 주는 것이다.


미국 대학들은 이런 '가계곤란 대상 학생'에게 장학금(재정보조/그랜트)을 주는 방식을 오래전에 채택을 했고, 미래교육연구소는 지난 2003년부터 미국에서 공부하고 싶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이를 꾸준히 알리고 또 그 학생들을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에 컨설팅을 해 주고 있다.

미국 대학들은 국제학생들에게도 재정보조를 준다. 그렇다고 모든 대학들이 다 유학을 온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장학금을 주는 것은 아니다. 기금이 풍부한 학교들이 준다. 대체적으로 상위권 대학들이다. 아이비리그 대학들과 부자들의 자녀가 다녔던 사립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이 해당된다. 아이비리그급 연구중심대학들도 국제학생들에게 재정보조를 준다. 

그러나 학교 간 편차가 크다. 어떤 대학들은 후하게 재정보조/장학금을 주는 반면, 아주 인색한 대학들도 있다. 만일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으려면 이렇게 많이 주는 대학과 적게 주는 대학을 구별해야 한다. 즉 학생 수로 많이 주는 대학이 있는 반면, 액수로 많이 주는 대학들도 있다. 미국 대학에서 재정보조를 받으려면 국제학생들에게 학생 수로도 많이 주고 액수로도 많이 주는 대학을 찾아야 한다. 더불어 그 대학에 합격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미국 대학들의 2019학년도 원서 접수가 10월 1일부터 시작되고 11월에 얼리 원서가 마감된다. 1월 1일부터  레귤러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이제 지원할 대학을 어느 정도 선정했을 것이다.  이와 함께 학비를 모두 부담하기 어려운 학생들은 재정보조 신청 준비를 해야 한다. 어느 대학에 지원해서 얼마만큼의 장학금을 받을 것인가? 이 설계가 가장 중요하다. 
미래교육연구소는 2019학년도 재정보조/장학금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래교육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