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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립대 가려면, 특별대우 받는 아너스 칼리지로


오늘은 독자들에게 새로운 정보를 제공하려고 한다. 


우리 주위에는 이분법적 사고를 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즉 아이비리그 아니면 명문 주립대로 자녀의 진로를 정한다. 즉 아이비리그에 가지 못할 것 같으면 명문 주립대, 내가 아는 주립대로 가겠다는 것이다. 미국 대학을 몰라도 한참 모르는 이들의 선택이다. 그러나 그것을 나무랄 수는 없다. 세상은 아는만큼만 보이니까...


그런데 이왕 주립대로 진학을 하려면 '아너스 칼리지(Hornors College)' 로 가라는 것이다. 필자가 아너스 칼리지라고 하니까 이런 별도의 대학이 있는 줄 아는 분도 있었다. 아너스 칼리지는 주립대학의 단과 대학 개념이다. 즉 우수 학생들을 따로 모아 가르치는 '우등 단과대학'이라고 보면 된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아너스 칼리지' 학생들은 많은 특혜를 받고 대학 생활을 한다.


이에 대해서는 앞선 글을 참고 하기 바란다.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2847968107


주립대학들 내에 개설된 아너스 칼리지는 분명 우수한 학생들을 받아들이려고 한다. 그 수준이 다르다. 


주립대 아너스 칼리지 가운데 가장 유명한 아리조나 주립대학의 Barret College의 지원 자격은 ACT 29점 이상, SAT 1347, GPA 3.81(비가중치)이상이다. 그렇다고 이 점수면 합격이 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합격자들의 프로파일은 이보다 월등히 높다. 


Boston University의 아너스 칼리지는 ACT 33점, SAT 1510, GPA는 톱 3% 이내 학생이 대상이다.

퍼듀 대학은 ACT 32점, SAT 1450점, GPA 3.9 이상이 지원 자격이 있다.

조지아 대학은 ACT 34점, SAT 1517점, GPA 4.06(가중치) 이상이 자격이 있다.

미시건 대학은 ACT 32-34점, SAT1435-1540, GPA 3.9(비가중치) 이상이다.


이런 프로파일을 확보한 학생이라면 아너스 칼리지에 지원을 하라. 그러면 그 대학이 제공하는 최고의 서비스들을 받을 수 있다. 일반 학생보다 월등한 특별대우를 받고 4년간 공부를 할 수 있다.


확실하게 아이비리그 대학보다 더 좋은 학업 환경에서 장학금까지 받으면서 공부를 할 수있다. 따라서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로 주립대학에 가려고 한다면 아너스 칼리지를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각 대학마다 아너스 칼리지를 지원하는 방법이  다르다. 자기가 지원하려는 대학 가운데 아너스 칼리지가 어떤 형태로 운영되고, 어떤 혜택을 주는 지 정확하게 파악을 하고 지원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아너스 칼리지에 지원을 했다 떨어지더라도 그 대학에서 입학이 거부되는 것은 아니다. 즉 아너스 칼리지에 지원을 하고, 아너스 칼리지에서 입학 거부를 당해도 그 대학에 일반과정으로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다. 즉 oneway 티켓이 아니라 복수 티켓이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일반 주립대학에 가려는 학생들 가운데 아너스 칼리지로 가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 또는 상담은 아래 연락처로 하면 된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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