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성적 우수 장학금 받기' 전략

미래교육연구소는 그동안 '재정보조/Financial aid'에 대해 집중적으로 안내를 했다. 이제 부자 아빠의 자녀들도 받을 수 있는 성적 우수 장학금에 대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려고 한다.

대부분 성적 우수 장학금은 신청을 하지 않아도 입학 사정 과정에서 자동으로 준다. 그러나 앞서 설명을 했듯이 일부 대학들은 별도 '신청'을 해야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즉 성적 우수 장학금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얼리로 지원을 하거나 Priolity 어플라이를 해야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레귤러로 하면 장학금 심사 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신들의 대학을 먼저 선택해야 그 심사 대상에 넣어준다.

몇 개 대학의 예를 보자.

에모리 대학은 11월 15일까지 얼리로 지원을 해야 성적 우수 장학금 대상이 된다. 메릿 수혜대상은 전체 학생의 6%다. 지난해 기준 장학금 액수는 2만 3225달러다. 에모리 옥스포드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11월 15일까지 지원을 해야 한다. 어느 수준이어야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자료를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러나 GPA도 최고 수준, SAT 성적은 적어도 상위 25% 이내에는 들어야 한다. 모름지기 SAT 성적은 그 이상이어야 할 것이다.

아리조나 주립대학은 1월 15일까지 원서를 내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전체 학생의 32%에게 장학금을 준다. 평균 액수는 $7,553다. 참고로 아리조나 주립대학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성적을 보면 상위 25%는 SAT 1360점, GPA는 3.54다. 만일 이 대학에서 성적 우수 장학금을 받으려면 이 수치보다는 월등히 높아야 할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이들외에 미국 명문 사립대학과 주립대학들의 성적 우수 장학금 지원 마감일과 평균 입학 기록을 가지고 성적 우수 장학금 받기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미국 대학에서 성적우수 장학금을 받기 원하는 학생들은 미래교육연구소 상담을 통해 가능성을 점검하고, 컨설팅을 통해 지원을 할 수 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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