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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SAT 잘 봤나요? 12학년이 이제 해야 할 것들


8월 27일 토요일에 SAT 시험이 끝났다. 12학년은 물론 심지어 9학년 학생들까지 시험을 봤다. 12학년들 가운데 SAT 시험을 본 학생들은 이제 대학 지원에 더 몰입을 해야 한다. 3주 뒤에 점수가 나온다. 이 시험 점수를 보고 얼리에 지원할 대학을 정하겠다면 시기적으로 다소 늦는다. 8월 SAT 시험이 대학 리스트를 바꿀만큼 결정적이지 않다. 점수가 조금 올랐다면 합격 가능성이 조금 더 올랐다고 생각하면 된다. NYU에 지원하려던 학생이 갑자기 아이비리그 대학으로 지원대학이 바뀔 가능성은 거의 없다. 그런데도 학부모들은 8월 SAT 시험 결과를 보고 대학을 정하거나 혹은 바꾸겠다는 분들이 많다. 


이제는 대학 원서 작성에 올인해야 한다. 더불어 공통원서 에세이와 각 대학 개별 에세이 쓰기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지원할 대학을 정해야 그 대학이 요구하는 부가 에세이를 쓸 수 있다. 따라서 지원 대학 리스트를 확정하고, 얼리 디시전1은 어느 대학으로 하고, EA를 어느 대학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리스트가 나와야 한다. 어떤 학생들은 얼리 디시전을 쓰려고 하고 또 다른 학생들은 얼리 디시전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한다. 각자의 전략에 따라 다르겠지만 ED1은 지원하는 것이 맞다. 이에 대해서는 여러 차례 블로그와 유튜브를 통해서 알려드렸다.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2860368498


그렇다면 EA를 넣어야 할 것인가? 말아야 할 것인가?


필자는 적어도 몇 개 대학에 가능하면 EA로 지원하라고 말한다. EA의 가장 큰 장점은 합격 통지를 레귤러 디시전보다 일찍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레귤러가 3월 중순 경에 합격자를 발표하는 데 비해 얼리 액션은 빠르면 12월, 늦어도 1월 말 경에는 합격자 통보를 받을 수 있다. 대체적으로 EA는 조금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에 지원을 한다. 레귤러에 모두 떨어진다고 하더라도 EA를 통해 합격 대학을 확보해 놓고 나면 최후의 방어선은 뚫리지 않는다. 


얼리 액션으로 몇 개 대학에 지원할 것인가? 그것은 사람마다, 상황마다 다르다. 그러나 필자는 적어도 2-3개 이상은 지원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12학년들의 경우 추천서를 교과목 선생님에게 제대로 부탁을 드렸는지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것이 좋다. 현재 다니는 학교의 카운슬러가 챙기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학생이 개별적으로 챙겨야 하는 경우도 발생을 한다. 


이제 얼리 마감까지 불과 2달여 밖에 남지 않았다. 지원 대학은 정해졌는지? 원서 작성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에세이는 잘 쓰고 있는지? 그리고 추천서는 선생님께 잘 부탁드렸는지... 등을 차근차근 점검할 때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아직도 대학 지원 준비를 시작도 하지 않는 학생들에게 컨설팅을 통해 합격을 길로 이끌어준다. 연구소에 문의하면 그 길을 자세히 안내할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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