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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관계학(IR) 전공, 미국 대학 랭킹과 미래 전망



미국에서는 전공 연봉 랭킹 131위, 초봉 4만 8800달러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대학 전공과 관련해 많은 고민을 한다. 최근 미국 대학에 지원하려는 문과 학생들 가운데 국제관계학(International Relations) 전공을 하려는 학생들이 많다. 


이 전공이 유명한 대학은 어디며, 이 전공을 했을 경우 어떤 미래가 열릴 수 있는 지에 대해 알아본다.



▩ 국제관계학 전공 랭킹


1. 유에스 뉴스 랭킹을 보면 1위 프린스턴, 2위 스탠퍼드, 3위 하버드, 4위 UC샌디애고, 5위 컬럼비아 등으로 나온다. 더 자세한 랭킹은 아래를 보면 된다.

https://www.usnews.com/best-graduate-schools/top-humanities-schools/international-politics-rankings


2. 미국의 유명한 외교 잡지 포린 폴리시(Foreign Policy)를 보면 약간 랭킹이 다르다. 1위 하버드, 2위 프린스턴, 3위 스탠퍼드, 4위 조지타운, 5위 컬럼비아, 6위 예일 대학 순위다.




▩ IR은 어떤 전공인가?


이 전공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한마디로 국제정치, 국제기구, 외교정책에 대해 공부하는 전공이다. 더불어 국제관계 이론과 외교정책 분석, 국제법, 비교정치 이론과 실제 등에 대해 공부를 하는 전공이다.



▩ 미래가 있는가?


한마디로 말하면 미래가 없다. 미국 대학 학부를 졸업한 유학생의 진로는 밝지 않다. 미국 대학 학부에서 국제관계학을 전공한 학생들을 채용할 기관은 거의 없다. 이 학문은 재미있다. 그러나 재미있는 것과 미래 취업과는 전혀 다르다. 미국 측 자료를 보면 이 전공의 연봉이 높지 않음을 알수 있다. 



시작 연봉은 4만 8800달러, 전공 순위로 보면 131위다. 10년차 중견 연봉이 9만 2900달러다. 이것도 미국 시민권자 학생들의 이야기다. 유학생들은 아예 취업할 분야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미국에서 취업을 하려면 역시 STEM 전공 가운데 하나를 해야 한다. 문과 영역에서도 STEM 전공이 있다. 꼭 이공계만은 아니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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