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학 지원 학생 대상 논문 공모 중

<발상의 전환/CCT Journal>, 우수 청소년들의 논문 게재 場
인문, 사회, 자연, 공학, 예술 등 전 분야
1차 마감 2023년 6월 30일, 2차 마감 23년 7월 30일 

한때 고등학생들의 '소논문 쓰기'가 유행한 적이 있다. 국내 대학들의 '입학사정관제'에서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대필 문제와 사교육 성행이라는 여론에 따라 대학들이 이런 스펙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논문 쓰기의 유행도 없어졌다.   

그러나 미국 대학들은 여전히 학생들의 수준 높은 논문에 대해 인정을 하고 있다. 하버드, 예일, 앰허스트 등 미국 최상위권 대학들은 '수준 높은 결과물(논문, 포트폴리오 등)이 있을 경우 제출하도록 허용을 하고 있다. 논문은 학생의 학업적 능력과 창의적, 비판적 사고를 평가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국내 입시와는 달리 미국 대학에 지원을 할 때 논문은 경쟁력 있는 요소다. 굳이 완전한 형식을 갖춘 논문이 아니라도 학생이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한 편의 비평은 학생의 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된다. 

그래서 청소년 논문집 '발상의 전환'은  학생들의 이러한 에세이나 논문, 비평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열어주고 있다. '발상의 전환' 홈페이지(www.journalcct.org)의 Publications에 들어가 보면 그동안 출간된 학생들의 논문을 볼 수 있다. 

'발상의 전환'에 게재된 논문들은 '발상의 전환' 홈페이지와 더불어 국립중앙도서관에도 온라인 자료로 게재되고 있다.

교육 전문 컨설팅 기관인 미래교육연구소가 발간하는 청소년 논문 저널 ‘발상의 전환 Creative Critical Thinking(CCT)’은 지난 2013년 창간하여, 국내외 고등학생들의 학술 활동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12호 논문집이 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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