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를 주름잡는 인사들이 다닌 상위 1% 대학
미국 사회를 주름잡는 상위 1%가 다닌 대학은 어디?
SAT 1400점 이상이어야 합격 가능한 대학들
2013년도 심리학 저널 'intelligence'에 실린 웨이의 논문에 따르면 미국의 재계, 정계, 법조계를 장악한 인물들은 상위 1%의 지적 능력을 가진 사람들이다. 포춘이 선정한 500명의 CEO 가운데 39%는 상위 1%의 명문대 출신이다. 특히 하버드대 출신이 1/3을 차지했다. 상위 1%가 아닌 타 대학 학부 출신이 27%, 타 대학원 출신이 28%였다.
여기서 말하는 상위 1%는 상위 대학 랭킹이 아닌 SAT 시험 평균으로 응시자의 1%를 말한다. 즉 SAT 영어와 수학 점수 합계가 1400점 이상인 대학으로 보면 된다.
여기서 다시 상위 1%의 위력을 보자. 미국 연방 판사 789명 가운데 41%가 상위 1% 명문 법대 출신이었다. 그리고 상원의원 100명 가운데 41%인 41명이, 하원의원 441명 중 20.6%인 91명이 상위 1% 명문대 출신이었다.
그렇다면 학부 가운데 SAT 점수가 영어+수학에서 1400점 이상인 대학은 어딜까? 또한 1350점 이상인 대학은 어딜까?
미국 백악관은 2015년 9월 미국 7806개 대학을 대상으로 SAT 영어+수학 점수를 조사해 발표했다. 이 가운데 SAT 1400점 이상인 대학은 다음과 같다.
■ SAT 1400점 이상인 대학 - ( ) 안은 SAT 점수
◀칼텍(1534) ◀시카고대(1504) ◀MIT(1503) ◀하버드(1501) ◀예일(1497) ◀프린스턴(1495) ◀하비머드(1483) ◀칼튼(1480) ◀밴더빌트( 1475) ◀플랭클린 올린 공대 (1475) ◀와슈(1474) ◀컬럼비아(1471) ◀스탠퍼드(1466) ◀노스웨스턴(1458) ◀포모나(1454) ◀라이스(1454) ◀노틀데임(1450) ◀다트머스(1446) ◀듀크 (1444) ◀유펜(1442) ◀스와츠모어(1442) ◀윌리엄스(1439) ◀앰허스트(1434) ◀카네기 멜론(1432) ◀터프츠 (1428) ◀브라운(1423) ◀코넬(1422) ◀존스홉킨스(1418) ◀헤이버포드(1400)
: 총 29개 대학
다음은 상위 1%에는 들지 못하지만 미국 최상위권 대학으로 이 대학 출신들 역시 미국 사회를 주름잡는 명사들이다. 참고로 보면 좋다.
■ SAT 1360점 이상인 대학 - ( ) 안은 SAT 점수
◀ 웰슬리(1399) ◀조지타운(1398)◀바사(1394) ◀워싱턴 앤 리(1392) ◀미들버리(1391) ◀웨슬리언 (1387) ◀해밀턴(1384) ◀USC( 1380)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1377) ◀보스턴 칼리지(1375) ◀리드(1371) ◀콜게이트(1370) ◀런셀러폴리텍(1366) ◀스크립스(1364) ◀에모리(1363) ◀UVA(1362)
■ 상위 1% 법학 대학원은 어디일까?
합격생의 LSAT 점수가 168점 이상인 명문 법학 대학원이다.
◀예일 ◀하버드 ◀컬럼비아 ◀NYU ◀시카고 ◀스탠퍼드 ◀듀크 ◀조지타운 ◀유펜 ◀미시건 앤아버 ◀버지니아 UVA ◀노스웨스턴 등 12개 법학대학원이다.
■ 상위 1% 경영 대학원은 어디일까?
합격생의 GMAT 점수가 평균 703점 이상인 경영 대학원은 다음과 같다.
◀스탠퍼드 ◀하버드 ◀시카고 ◀예일 ◀NYU스턴 ◀유펜 와튼 ◀다트머스 터크 ◀컬럼비아 ◀노스웨스턴 ◀MIT ◀미시간 앤아버 등이다.
좋은 싫든 랭킹은 만들어지고, 상위권 1% 출신들은 미국 사회를 주름잡고 또 그들의 네트워크는 위력을 발휘한다. 미국에서 공부해서 글로벌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이런 대학에 진학을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도 도움이 될 것이다. 많은 학생들이 좀더 분발해서 상위 1%에 들기를 바란다. <미래교육연구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