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미국 대학 입시 에세이, AI에게 부탁하면 어떻게 될까


ChatGPT 열풍이 뜨겁다. 도깨비 방망이처럼 모든 것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벌써 약삭 빠른 미국 대학에 지원 준비를 하는 11학년 일부 학생들은 "아! 이제 에세이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됐다"고 생각을 할 것이다. 즉 미국 대학 입시 에세이를 ChatGPT를 이용해 쓰면 그 어려움을 겪지 않고도 손 쉽게 쓸 수 있다고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런데.... 창이 있으면 방패가 있듯이 미국 대학들은 이에 대한 대책을 벌써 세웠다. 인공지능의 도움을 받아 쓴 에세이를 100% 걸러낼 수 있다.


미국 대학들은 인공지능 ChatGPT가 나오자마자 자신의 노력이 아닌 인공지능으로 에세이를 쓸 경우 이를 100% 가려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미국 대학들은 인공지능이 나오기 전 남의 에세이를 표절한 것을 가려냈다. 미국 상위권 대학들은 외부 업체에 의뢰해 학생들의  에세이 표절을 가려냈다. 이미 석박사 논문들은 이런 표절 걸러내기 프로그램으로 100% 가려진다.


따라서 인공지능을 이용해 미국 대학 에세이를 적당히 써보려는 생각은 애시당초 버려야 한다. 다만 유용한 부분은 자신이 쓴 에세이의 문법적 오류를 인공지능에게 부탁하면 100% 수정을 해 준다. 미국 대학 입시생이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문법적 오류와 아이디어를 얻는 정도일 것이다. 브레인 스토밍은 어느정도 가능하다. 그러나 에세이 자체를 쓰도록 맡기는 것은 불행을 자초하는 것이다. <미래교육연구소장 이강렬 박사>



미국대학 미국유학 아이비리그 미국대학장학금 미국주립대학장학금 미국대학편입 미국대학편입장학금 하버드대학편입 하버드대학장학금 미국고등학교유학 미국조기유학 미국보딩스쿨 미국보딩스쿨장학금 미국교환학생 미국크리스찬스쿨 독일유학  

매거진의 이전글 경제적 어려움으로 미국 대학 유학 망설이는 학부모에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