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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제대, 해외 유학생도 지원 가능할까?


명문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2023년 9월 개교, 6월 16일부터 신입생 모집



저명한 교육전문가들의 참여로 국내 '미네르바 대학교'라 불리는 태제 대학교가 9월 개교하고 다음 달 15일부터 새 학생 모집에 들어간다.


태제 대학교는 세계 주요 도시의 기숙사에서 6개월씩 머무르며 교실 없이 온라인으로 수업을 듣는 미네르바 대학교 방식을 본따 설립된 대학교로, 미국의 '창업 대학교'로 불리는 미네르바 대학교의 운영 방식을 적용한다.


태제 대학교는 미국, 중국, 러시아, 일본 등 전 세계의 도시에서 기획 및 참여 중인 토론 중심의 온라인 수업과 함께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운영되며, 200명을 모집하며, 국내외 각각 100명씩 모집한다.


<관련기사> 중앙일보 = 교육부 인가받은 '한국판 미네르바大'…태재대학교, 내년 문 연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43359#home


태제 대학교의 인재 선발은 미래 유망 인재 70명, 자기혁신 인재 20명, 사회통합 인재 10명으로 구성되며, 대학생의 성적을 기준으로 100% 서류 평가와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 방식은 미래 유망 인재와 사회통합 인재는 1차에서 100% 서류 평가를 통해 4배수 선발 후, 2차에서 그룹 토론 70% + 개인 심층 인터뷰 30%의 비율로 심사한다. 자기혁신 인재는 1차에서 100% 서류 평가를 두 차례 거쳐 선발하고, 2차에서 100% 개인 심층 인터뷰를 통해 최종 선발한다.


교육과정은 이론 중심에서 실무 중심의 혁신 교육으로 이뤄지며, 2학년부터는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데이터과학 및 인공지능 학부 △비즈니스 혁신 학부 중 한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국내외 각 5개국의 기숙사에서 생활하며, 교수진은 스탠포드대,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등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전임 교수진과 하버드 대학교, 예일 대학교, 시카고 대학교 등 세계적인 교수진으로 구성된다. 교수진의 임용 보증제도는 시행되지 않으며, 교수의 성과 평가에 따라 3년마다 계약 갱신된다.


■ 학교 법인 홈피= https://www.tjuf.kr/


■ 나무 위키가 소개하는 태재디지털대학


https://namu.wiki/w/%ED%83%9C%EC%9E%AC%EB%94%94%EC%A7%80%ED%84%B8%EB%8C%80%ED%95%99%EA%B5%90


교육 목표는 전 세계의 핵심 도시에서 기존 대학교와 다른 세계적인 혁신 교육을 통해 글로벌 경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다. 교육 전문가들은 "국내 입시 교육 모습이 바뀔지 주목된다. 대학원생 모집 규모가 미네르바 대학교와 동일하며 미네르바 대학교의 창립 교수로 참여하는 등 운영 체제도 비슷해 기대가 쏠리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미네르바 대학교는 2021년 신입생 200명을 선발하기 위해 180개국에서 25,000건 이상의 지원서를 받았다. 태제 대학교는 설립 준비위원장을 역임한 전 국민대학교 총장 염재호가 대통령직 시행 후 첫 대학교로, 대학원생을 선발해 글로벌 디지털 문명 사회를 이끌 인재와 세계 인류의 화합에 기여하는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미래교육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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