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내 현지 취업하려면 STEM 전공이 유리
국제기구 인턴 및 취업은 문과가 오히려 유리
대학 3-4년부터 국제기구 인턴 가능
한때 '문송합니다'라는 말이 유행했다. 이 뜻은 "문과라서 죄송합니다"이다. 이 말은 나온지 꽤 오래된 신조어다. 문과라서 취업이 안 되는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실제로 그런가? 문과대학에 개설된 전공, 즉 인문학을 하는 학생들은 확실히 공대나 자연과학대학 혹은 상경계 대학 전공자들보다 취업에서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국내에서도 인문학 분야 전공자들은 이공계, 상경계 학생들에 비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많은 국내외 대학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STEM 전공, 즉 Science, Technolgy, Engineering, Math 분야를 공부하려는 이유도 취업 때문이다. 심지어 이 쪽 분야의 재능이나 관심이 없는데도 취업을 목적으로 억지로 STEM 전공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중국, 인도와 달리 미국에서 유학하는 한국 학생들의 경우 이공계 분야보다 인문계 분야 전공자들이 더 많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미국 대학 졸업 후 미국 현지 취업에 다소 어려움을 겪는다.
오늘 필자는 '문송합니다'가 아닌 '문과라서 유리합니다'라는 말을 하고자 한다. 미래교육연구소가 최근 시리즈로 국제기구의 취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제기구 취업의 첫째 관문인 '인턴'을 하려고 할 때 인문계 전공 학생들이 어플라이 할 수 있는 분야가 훨씬 더 많다.
도표가 너무 작지만 학부를 졸업했거나 재학생인 경우에도 유엔 산하기구에서 인턴을 할 수 있다. 이는 유엔 국제기구에 들어가는 첫번째 관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이 경력을 바탕으로 다른 곳에 취업을 할 때도 매우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특히 미국 대학에서 인문학 분야 전공을 하는 학생들은 자기 적성에 맞는 분야의 국제기구를 찾아서 인턴부터 열심히 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래서 2개 국제기구 인턴을 소개했고 앞으로도 많은 국제기구를 알려줄 예정이다.
1. 유니세프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2641050457
2. UNDP
https://blog.naver.com/josephlee54/222641984802
유엔 산하 기구 외에 국가간 합의해 설립한 국제기구에도 많은 인턴 자리와 취업 자리가 있다. 예를 들어 세계은행(IBRD), 아시아은행(ADB), IMF 등이다.
미국에서 공부한 학생이라면 우선 영어 등 언어에서 부족함이 없기 때문에 과감하게 도전할 수 있다. 대체적으로 학부의 경우 3-4학년에게 자격이 주어진다. 미래교육연구소는 앞으로도 유엔 기구와 여타 국제기구를 소개하려고 한다. 굳이 미래교육연구소의 정보에 의존하지 않더라도 각 기구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인턴에 대한 자료들이 공개돼 있다. 영어만 조금할 줄 안다면 스스로 찾아서 지원도 가능하다.
다만 지원 동기서나 CV, Resume를 쓸 때 어떻게 쓰는지 몰라 고민이라면 미래교육연구소의 미국인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런 국제기구의 인턴 자격은 전공과는 별로 관계가 없다. 오히려 인문학 분야 전공자들이 언어나 사고의 유연성 등에서 유리할 수 있다. 국제기구들의 상당수가 인문계 분야 전공자들이 일하기에 편한 자리들이 많다. 결론적으로 문송합니다가 아닌 문과라서 유리하다. 미국 등 해외에서 공부하는 많은 한국 유학생들이 보다 많이 국제기구로 진출하기를 바란다. <미래교육연구소>
■ 미래교육연구소는 미국 대학 학부에 진학하려는 학생들과 그 학부모 들을 위한 진로 설계의 일환으로 다음과 같이 무료 특강을 실시한다. 참가 희망자는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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