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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1, 먼저 토플 점수를 확보하라. SAT는 나중에!


SAT 점수 없어도 대학 지원 가능

토플 점수 없으면 원서 못내는 대학 많아



금년에 대학 원서를 써야 하는 11학년들의 경우 이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들은 무엇일까?


어떤 이들은 SAT 점수 확보라고 할 것이고, 어떤 이들은 학교 성적을 높이는 일이라고 할 것이다. 맞다. 모두 중요하다. 그런데 이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있으니 영어 공인성적의 확보다.


영어 공인성적이란 영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국가의 학생이 토플, 아이엘츠, 듀오링고 등을 통해 영어 능력을 테스트한 결과다. 국제학생들은 몇몇 면제조건을 충족하지 않으면 이 점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이 점수가 왜 중요하냐면, A학생이 Yale 대학에 원서를 쓰려면 토플 100점을 확보하고 그 점수를 학교에 보내야 한다. 물론 하버드나 프린스턴처럼 학생들에게 토플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지만 미국 대학 거의 전부가 일정 점수 이상을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만일 이 점수가 없으면 어떻게 될까?


원서 자체를 접수할 수 없다. SAT 점수가 없어도 지원은 가능하지만 대부분 대학들이 국제학생들의 경우 영어 공인성적이 없으면 원서를 넣을 수 없다.


영어 공인성적은 지원 대학의 수준을 정한다. 즉 100점이 안 넘으면 1, 2그룹 대학에 원서를 못 넣는다. 80, 90점이 안 넘으면 3그룹 대학에 원서를 제출할 수 없다. 79점 이하면 4그룹 대학에만 원서를 넣을 수 있다.


따라서 영어공인성적의 면제 조건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은 빨리 토플, 아이엘츠, 듀오링고 시험을 봐서 이를 충족해야 지원 대학 리스트가 나올 수 있다. 영어 공인성적의 유효기간은 2년이다. 이점도 꼭 확인을 해야 한다.


11학년으로 아직 영어 공인성적을 확보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가급적 빨리 이 점수를 확보하기 바란다. 그래야 지원대학을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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